BASEBALLPARK

제가 참 자주 듣고 쓰면서도 싫어 하는 말인데...

갠적으로 원래 그래란말은 귀찮음과 무관심을 표현 할때 쓰는 말입니다..

조금 억울해도...원래 그러니깐 이해한다고 넘어가죠...맘속으론 부글부글 하면서도...그걸 콕집어서 논쟁하기 싫거나..

논쟁할수 없는 사람들....그러니깐..어른들이라던지...말이죠.....에게 이런씩의 늬앙스로 그냥 넘어가요...

근데...이게 정말 쌓이다 보면...정말 속에서 환장하고요...

오늘 격은 일도.....제얼굴에 침뱉기라....애기 할순 없지만...정말 부글부글 하고..짜증나요....

부아가 치민다고 해야 하나???

이럴땐 정말 콕 집어서 애기 해야 하지만..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나에게 먼저 애기하면....원래 그러니깐 이해해란 늬앙스로 넘어갈수 밖에...없네요...

그리곤.....겉으론 그런씩으로 쿨한척 하면서 넘어가면서...속으론...원래 그런게 먼데..원래 그런게 어떤거냐고 혼자서 자신에게 따지고 있네요...

그러곤 또 혼자서 삭히고..


언젠가 친구?(친구라고 해야할지 그냥 아는 놈이라고 해야할지)한놈이..난 너의 속을 알수 없는거 같아서 니가 싫다고 애기하더군요...

이런면들이 모여서 이런 애길 듣나 싶기도 하고...이런저런 생각이 오늘 많이 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