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그런 자세들 좀 지양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 베팍에 대한 얘기들 -
 
http://www.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2&wr_id=1144456&sca=&sfl=wr_name%2C1&stx=%BD%BA%C0%AE%B8%C7&sop=and  



3. 청정커뮤니티?
 

베팍은 청정커뮤니티라는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깨끗한 커뮤니티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심해지다보니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오픈 커뮤니티라면 일반 사회만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활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베팍의 생각은 비슷합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회원들은 분노하고 결국 베팍에서 그들은 쫓겨납니다.  
1급수~2급수까지는 좋습니다만 수돗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않습니다. 

 
4. 과한 규제. 분란?

분란의 의미가 뭘까요? 3번과 연계되어서 조금만 다른 스타일의 글을 보면 분란이라고 규정짓습니다.
평범하게 쓰지 않는다는 이유죠. 이런 스타일도 있고, 저런 스타일도 있습니다.
커뮤니티 규칙에만 어긋나지 않는다면 분란유저로 규정짓는 것보다는 다양성 존중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트라피메이커님과 스윙맨님의 글 내용에 깊은 공감을 가지고 추천을 했던 일개 유저이자 이 곳 베팍의 주인으로서  
다시 한 번  논란의 베팍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군요.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이젠 베팍이 쪼매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추방하자는 의견 못지 않게 이 번 사태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유저도 존재한다는 점
베팍을 즐겨 찾는 분들께 전해드립니다.


 참고로 저의 정치성향은 유빠이자 노빠임을 대놓고 밝혀더랬죠.
그 분들의 발언과 내용면에서 전혀 동감하지 못했고 , 때론 상대할 가치도 못느꼈던 점도 있지만..이런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 대한민국의 현 주소에서 가치지향의 우선점은
정치성향의 가치보다 더 우선적인 것이 표현의 자유라고 믿고 있는 저에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