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상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는 것들
- 작성일
- 12-03-21 13:03
여기서 성격이란
ㅈㄹ 맞은 성격 말고;한번 하면 어쨌든 끝장을 봐야 하는 성격입니다.
심지어 만화를 봐도 재미가 없어도 결말을 봐야 직성에 풀림...
# 스마트폰 꾸미기
현재 갤럭시S2 쓰는데요,
그냥 런처만 런처 프로로 바꾸고, 폴더 오거나이제이션과 독바의 아이콘들 정도만 수정했습니다.
아, 뷰티풀 위젯 정도 추가 했구요.
근데 아시는 분 아시다시피 스마트폰에는 이게 끝이 아니죠...
독바를 아예 없애 버릴 수도 있고 여하튼 폰 테마만 파고 들어도 어마무지 할 정도로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걸로 압니다.
가끔씩 환상적인 테마들 보면 저도 하고 싶어지는데...끙끙 참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최적화 설정
일단 루팅이 기본적으로 필요한데요.
필요없는 기본 어플들 삭제 해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오버 쿨럭까지;
이부분도 깊이 들어갈 수록 어렵죠...
# 컴퓨터 최적화
컴퓨터도 쓴지 2년이 넘어가면서 약간 삐끗삐끗 하는 것 같은데.
포맷부터 해야할 것 같지만 포맷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귀찮아서 안하고 있습니다.
사실 잘 할줄도 모르구요 -_-
고스트 이미지 만들어서 하면 뚝딱이라는데 고스트는 유령인데요......
물론 컴퓨터 조립도 직접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있지요 하하 -_-
SSD 장착해서 새로 하나 짤까 싶은데 +_+
# 퇴마록 고찰에 이은 다른 책들에 대한 고찰
이건 언젠가 하긴 할 것 같은데, 베팍에서는 소수만 관심 가져주셨던 퇴마록 고찰도 쉽게 쓴건 아니거든요.
기억은 나는데, 상세한 숫자 같은건 기억 안나서 책 다시 뒤져 보고 하면서 쓴거라.
어제 올린 네빌 롱바텀의 일생에 대한 것도 전부터 한줄 쓰고 쉬고, 다음에 또 좀 추가하고, 이런 식으로 썼던;;
하얀 로냐프강이나 하얀 늑대들 같이 제가 좋아라 하는 책들 위주로 머리 속에 생각은 나는데 선뜻 엄두는 안 나네요.
# 엘더 스크롤 5탄 스카이림 시작
스카이림 한글 패치가 나오기 전에 오블리비언을 먼저 했는데,
그때도 세팅만 1주일이 걸렸죠 -_-
스카이림도 그 사이에 많은 모드들이 나왔을테니 ㄷㄷ
# 삼국지 11 테마별 집중 버젼
지난 번에 투덜이 모두 모여라 버젼이었다면,
이번엔 테마를 정해서 하나하나 해보고 싶은데요.
특히 현재 가장 하고 싶은건 야구 선수들 등장하는거입니다.
8개 구단 선수들을 기본으로, 과거 은퇴 선수들, 사라진 팀, 용병 올스타 등등으로 말이죠.
게다가 지난번엔 결국 사람들 이미지 컷은 아무거나 썼는데,
이 번엔 이미지도 하나하나 찾고, 열전도 등록하는 방향을 한번...
근데 이건 진짜 커도 너무 커서 아예 시작할 마음이 생기질 않네요.
단순 계산으로 현재 8개 구단의 1군 25명만 해도 200명이죠 -_-
감독 코치에 2군 선수 과거 선수 합하면 최하 400명은 나올 듯..못할 짓입니다 ㅠㅠ
근데 잼날 것 같은데 ㅋㅋ
어차피 미드 영드야 다운 받아서 보면 되는거니 패스하고...
그 외에 몇개 더 있던 것 같은데.. 일단 기억 나는건 요 정도가 있네요.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하기도 전에 지쳐 버리는 것들입니다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