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통진당이 점령 중 -_-;

저도 요 며칠 처음으로 트위터 가입해서 몇글짜 깨작거려 봤는데..
이정희 관련 사실관계 지적해주니 곧바로 비아냥..-ㅅ-

손석희 씨랑 같이 오랜기간 방송하셨던 분이라... ㅎㅎㅎㅎㅎ

난 이분은 석희옹이랑 했던 치킨드립들이 젤 기억에 남네요..ㅎㅎ

이털남 들을만 합니다 ㅎㅎ 아주 날카롭게 파고드는

답변하는 쪽에서는 얄미울정도..ㅋ

찌를 건 찔러야지요.

우리같은 청취자 입장에서야 고맙죠.

민간인 사찰 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게 다 이털남 덕이죠.

오늘 이정희 얘기 듣는데 딴나라당 측 패널이 백토에 나와서 얘기하는걸 듣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이해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못 알아 먹겠더라구요.

저도 그동안 듣지는 않았어도 게시판을 통해 들리는 소식들은 대충 알고 있으니..

저도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김종배도 세세한 부분까지 물고 늘어지지 않았나 싶고..
솔까.. 이정희 본인도 스스로 말하면서 궤변인걸 알고 있겠죠.
김희철 쪽에서도 부정행위 했다고 단정적으로 말할때는 이게 뭔가 싶더군요.

짜를 사람은 짤라야죠
이정희가 사태 거부하면
각자의길 가야 하는거고 말이죠
그나 저나 트위터는 통진당쪽이 장악한거 같더군요
대충 봐도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이제와서 이정희 대표 사퇴껀은 물건너 간것 같고..
아마도 새누리당, 이정희, 김희철의 3자대결구도로 가야할것 같은데 민통당 지도부는 정신 똑발 차려야 할겁니다.
애초에 연대방식에서 약속한게 있으니 같이는 가되 선을 그을 부분에서는 칼같이 그어야죠.

그래서 점점 '진정성'이라는 것의 실체가 먼가 회의스럽기 시작했음....
정치인은 정치인답게 건조하게 지켜보고 응원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다가

그간 대외적으로 활동했던것들에 대한 '이미지'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뭐 그래서 앞으로도 잘한건 잘했다 칭찬하고 못한건 왜그러냐 욕하고 그러면서 지내기로...
무엇보다 특히나 정치인은 팬이 되지 말아야겠다 하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