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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을 새누리당 이정현후보가 지지율 1위를 기록해서 정계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전북 지역은 87년 체제 이후 이미 3명이나 새누리당 계열후보가 당선된적이 있었지만
민주화 성지 광주에서는 전무했었죠.
광주 서구을 후보는 모두 5명입니다.
이중에서 야권단일후보 통합진보당 오병윤과 야권단일화라는 정치거래때문에
공천을 받지 못해서 민주통합당 탈당한 서대석
민주통합당 출신 무소속 정남준
정통민주당 여성후보(이름이 기억나지 않음)
마지막으로 새누리당 이정현인데...

야권단일후보 오병윤과 무소속 서대석이 경쟁력이 거의 비슷합니다..
야권단일후보 선정전에는 서대석이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었죠
이 두 사람이 어떻게 표가 갈리는가에 따라 새누리당 이정현이 어부지리로 당선될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오병윤과 서대석이 나란히 30% 득표율을 기록하고
이정현이 득표율이 최소 33%정도 된다는 가정하에
정통민주당과 무소속 정남준은 경쟁력이 별로 없어서 최대 5%미만으로 생각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