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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좀 풀리고 기분전환이나 할까 해서 2박3일 혹은 3박4일 내키는대로 혼자서 여행좀 다녀올까 하거든요..


막연하게는 목포항 가서 회도 한점 먹고 구경도 하고 광주가서 야구도 한게임 볼수 있으면 보공..

어렸을때 부모임과 함께 갔었던 송광사도 다시한번 가보고 싶구요..

뭐.. 여건이 되면 군산가서 짬뽕도 한그릇 먹고.. 새만금은 몇년전에 함 가보긴 했었는데 잘 모르겠고..

잘 모르다 보니깐 전라도 여행 싸이트가서 봐도 그렇고 블로그들 봐도 아직 감이 안오네요.


먹을꺼리야 남도여행이다 보니깐 아무데나 식당 들어가면 기본이상은 해줄꺼란 생각에 특별히 맛집 고민은 없는데..

당췌 여행 경로를 못잡겠네요. 일단 목적지나 들를곳을 정해야 차를 갖고 가던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던 뭔가 감이 잡힐텐데 말이죠..

요즘 시기에 남도쪽에 들러서 구경할만한 곳이나 좋은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