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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Kazumasa-言葉にできない(말로 표현할 수 없는)


끝날리가 없는 사랑이 끝났어요
목숨이 다 해 가듯이
"그것과 달라! 분명히 달라!"라고 마음이 외치고 있어요


혼자서 살아갈 수 없기에
또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어요
가슴이 슬퍼서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ＬaＬaＬa…　
ＬaＬaＬa…
ＬaＬaＬa…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슬픈 거짓말을 하고는 변명을 삼키며
이루지 못한 그 시절의 꿈은 이미 사라졌어요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기에
그게 분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ＬaＬaＬa…　
ＬaＬaＬa…
ＬaＬaＬa…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그대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어요
기뻐서, 기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ＬaＬaＬa
ＬaＬaＬa…
ＬaＬaＬa…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

시메사바(고등어초회)하나 시켜 쇠주 한 잔 홀로해도 조은,
어묵 한 접시 건네주던 옆 좌석 아저씨가 있어서 외로워도 조은,
따스한 사케 한 잔 서비스로 따라주던 주인 아줌마가 있어서 추워도 조은
창천동 작은 선술집.

그 곳에서 흘러나오던
이노래..

그리워 하는데에는 이유가 없다?

ＬaＬaＬa…　
ＬaＬaＬa…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뿐!


**
홀로해도
외로워도
추워도 조은
저마다의 그 곳이 부서져버리고 사람들을 잃는다해도

이노래는 흘러나오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리움이 흐르겠죠.



LaLaLa. ..
LaLaLa ... 우야둥둥 頑張れ!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