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대충 4년정도 여름만 되면 꾸준히 뛰고 있는데여;;

작년까지는 적어도 10키로 마라톤 대회 연 3회씩은 나갔던것 같은데 올해는 한번도 못나갔네요;;

나이키 휴먼레이스는 첫회때 한번 나가봤다가 개떡같은 대회운영에 욕한사발 하고 다신 안나갔공..



일단 처음 시작했을때 체중관리와 체력증진을 위해서 뛰기 시작했는데..사실 살빼는데는 이게 왔다져-_-a

날 추워지면 못뛰구요;; 대충 6월~10월 정도까지 일주일에 4번씩 한번에 10키로정도 꾸준히 뛰는듯용;;



예전에 술/담배 끊고 본격적으로 뛰면서 참가했던 대회 최고 기록이 52분대였던것 같네혀..아아..부끄;;

요새는 아마 술/담배 다시 조낸 하니깐 한시간 안에나 들어오려나...




근데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좀 조용한 밤시간대.. 대략 12시에서 새벽 한두시 사이에 뛰는데..

주중에는 거의 매일 뛰기땜에 나일론이 섞여서 통풍 잘되는 티셔츠랑 반바지 입고 뛰거등여;;

뛰고와서 그것만 세탁기 돌리기가 좀 그러니깐.. 샤워하면서 손빨래 하고 대충 짜서 널어두면 물이 잘 빠져서 다음날이면 다시 입을수 있는뎅..


다른분들은 날이 추워지면 어떻게 뛰시는지 궁금하네혀;;

반바지 반팔티면 그나마 매일매일 손빨래 할만한데.. 요게 긴팔에 긴바지면 손빨래 하는것도 일일듯 싶공..-_-a

예전에 3월달에 반바지 입고 뛰었다가 얼어 죽는줄......;;

추운 날씨에도 가벼우면서 방풍과 보온효과가 탁월한 소재의 옷이 있을까여?


그리공..

아랫글 보니깐 앙슨상님이 다같이 11월에 마라톤 대회 나가자고 하셨는데..

그때되면 너무 추워혀..ㅠ_ㅠ

10월달쯤으로 같이 나가보시면 어떨랑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