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입니다.
어머니가 우리에게 미치는 힘은 언제나 강력하더군요.

감사합니다.

은이님 무슨 일 있으신거 아니죠? 아래 싫어하는.... 글도 있고 해서 왠지....
어머니 멋진 분이시네요. 저도 화이팅 외쳐봅니당 ^^

무슨일 없어요..^^

다른분들도 힘을 보태드리자는 의미에서 추천 드립니다 .

화이팅!!!

엄마들 화이팅!!!

저도 엄마처럼 항상 주는 사람이 되야 한다는 마음이 부담스럽고, 죄책감느끼고 분노도 하고 그랬는데...그걸 받아들이면 더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아빠나 엄마나 마찬가지인 듯 해요.

그것들은 태우지 마시고 내가 힘들 때 인생의 나침반으로 간직하세요.

어머니는 돌아가신 게 아니라, 살아 있는 나에게 신이 되신 겁니다.

언제나 함께하고 지켜 봐 주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때때로 형이나 아버지의 죽음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픔이 크셨겠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렵니다..

중딩 때 학교에서 단체로 수련회 갔었는데요,
마지막날 저녁에, 저희 모두에게 선생님께서(아님 거기 계셨던 담당자분이었나?)
부모님께 편지를 써서 부치라고 미션을 주더라고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제가 스무살이 한참 지났을 때 우연히 그 편지를 봤어요.

안 버리셨더라고요.

전 편지 쓴 사실도 까맣게 잊어버렸었는데, 그걸 안 버리셨어요.
별 내용도 없었는데 말이죠 ㅠㅠ

저도 비슷한 경우에 결국 안쓰고 말았었는데...쓸걸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