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찜질방 가보세요 라피도 그렇고 앙사마도 그렇고 거기에서 다 주무신듯 한데 경치가 통유리로 되있어서 너무 근사하든데요. 해수탕도 있다하고.이름은 저도 잘 모르겠네여.;

검색해보니 여기인듯 하네여 베스타, 8천원밖에 안한데여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jsalsd&logNo=70090440190

거기 사람 많아서 비추임요...

해수찜질방이라구 하셔서 검색해보니 몇개가 나오던데...베스타란 곳인가보군요..ㅎㅎ 링크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피서철에 해당하지는 않는거겠죠??8000원이면 좋을텐데 말이죠..
혹시 앙겔 님이나 라피님이 쓰신 글 검색어를 뭘로 치면 나올까요??

저는 찜질방을 고를때 최우선 조건이 조용하고 깨끗할 것인데... 부산엔 딱히 찜질방들이 깨끗하다기는 힘듭니다. 위생상태는 다 거기서 거기... 딱히 나쁜곳도 좋은곳도 없는 느낌이고... 조용한 곳은 연산동의 발리찜질방이 정말 조용한 편입니다.

연산동역 5번출구로 나가서 큰길따라 조금만 가면 있어요.

오..찜질방은 조용해야 잠도 잘오고 좋겠죠. 여기 가볼게요..

글구 위생상태 같은거 아무래도 좋다! 그러면 2만원에 묵을 수 있는 여관도 있습니다. 지하철 말고 동해남부선 부전역앞에요. 그 앞에 파출소 있는데 바로 옆에 허름한 건물들에 있어요. 그렇게 크게 드러운건 아니고(청소는 잘 안하는거 같고 샤워시설은 영 그렇지만) 묵을만은 합니다.

넵. 참고할께요.

무작정 여행은 권하지 않는편인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상처만 받고 돌아올 가능성이... 뭔가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자 떠나는게 여행일 것이나... 무작정 떠나면 목적의식을 잃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다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날 사람을 하나 정해놓고 떠나시거나 동반자와 함께 가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전 걍 혼자가구 싶어요. 지금은 옆에 누가 있는거 자체가 부담스러워서리...어떤 상처를 받는건지는 몰겠지만...모르니깐 그 경험도 가치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
안그래도 앙겔 님 글을 어떻게 검색해야 하나..했는데...혹시 추천해주실순 없나요??

저는 부산여행에 대해 딱히 글을 남긴적은 없습니다만... 부산 갔다 왔다, 라는 이야기만 좀 했을 뿐이죠.

부산에 관해서는 부산에 사시는 텔레만님이 더 전문인데... 그 분은 예의를 중시하시니, 정중하게 형식을 갖춰서 여쭤보면 무척 성의있게 알려주실 겁니다.

쪽지를 한번 보내보세요.

지난 달에 부산 갔다 왔는데...
식비는 둘째고 자는곳은 비용아끼지 않고 그냥 깨끗하고 넓고 편한곳에서 지내시길...
숙박비용은 1~2인 똑같이 받으니 그리 절약하기 힘들것 같네요

해운대는 손꼽히는 번화가니 한번 가시고요
개금시장안에 밀면은 꼭 들려야 되는 성지입니다...전 부산 들릴때마다 개금시장 밀면집은 꼭 들렸죠

그 다음은 관광지 기분 별로 안나지만 지하철타고 그럭저럭 돌아 다녔는데
맛집 이름 건 곳은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렴한 밥집으로 꼬박꼬박 먹을만한곳은 밀면,돼지국밥은 프랜차이즈화되서 특별히 차별화 된 곳 찾기 힘들죠
부산대 앞쪽도 잠시 들릴만하구요 서울로 치면 홍대

TV에 나온 맛집보다는 점 저녁 시간에 택시 줄선 기사식당도 좋습니다.

부산이 걸어서 전철타고 돌아볼만큼 작은 도시가 아닙니다...

여행기간에 밥값이랑 숙박비는 아끼지 않는 편인데 서울 기준으론 저렴하다고 느껴지더군요

감사합니다. 저두 짐 검색해보구 있는데 어딜 어떻게 가야 할지 아리까리 하네요..ㅎ 걍 한군데씩 가봐야겠어요. 금방석 님이 추천해주신 곳도 가보겠습니다.

하루에 두곳 정도가 무리없는 코스일것 같네염

KTX부산역에 새틀버스 관광으로 한두어시간 돌면서 다음 스케쥴 준비하시면 될것 같네요
평일이면 번화가 모텔잡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스마트폰 엡도 있어서 지역 숙박업소 검색도 쉽게 할수 있구여

저녁에는 번화가가 좋은편이지만 의외로 남들일하는 시간에 여행하면
별 차이를 느끼기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타지관광객에게 유명한 관광 명소는 반나절 코스도 않되게 짧습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공원은 제가 글을 올렸는데 해운대 끼고 아쿠아 리움 이랑 하면 충분히 반나절 코스는 될것 같군요
유람선도 운행하니 잠시 바닷바람 받으면서 마실하기도 좋을것 같군요....

여행기간을 조금 길게 잡으실거라면 마산이나 대구도 들리시길 권합니다.

서울촌사람이라 마산처럼 바다를 낀 도시는 저에게 매우 인상적이더라구요...

그리고 관광 특수로 24시간 개방된 지역도 있는데 완월동인가 어딘가....

여행지 동선은 최대한 짧게 잡으세요 전 차로 운전해서 이동하는동안 휴게소에서 1/3의 시간을 보냈어염 ㅇ_ㅇ;

무작정 출발하는 여행 전 매우 좋하 하는데 이번 부산 여행에서 아쉬운것이 기록을 하지 않았다는거죠

사진외 여러가지 기록을 메모했으면 하는데 그냥 쫗기듯 지나와서 어떤시간을 보냈는지 사진만으로 추측하는데
꼭 기록을 남기는 여행을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ㅎ

해운대유람선은... 출발하는 곳은 영화 '해운대'로 유명해진 그쪽이긴한데..(그동네 이름이 뭐였더라?)

작년에 제 큰 딸과 둘이 1박2일 부산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유람선 탔었거든요. 야경 보는게 괜찮을 듯 싶어 밤에 탔었는데... 밤에는 무척 좋았어요. 야경이 멋진 광안대교를 비롯해 해운대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었으니..

하지만 낮에 탔던 사람들은 별로라는 평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어차피 야구 보시게 되면 밤에는 유람선 못타실테니.. ^^a

아..관련글 쓰신거 본 기억이 나네요. 이번주가 비땜에 야구는 하려나 모르겠어요..야구장도 함 가보고 싶구..유람선도 타보고 싶네요..ㅎㅎ

음.. 지금 주무실듯 한데,,,

교통 - 부산에서 지하철 이동하시려면 지하철 일일 정액권 - 4000원 추천드립니다. 하루 종일 타도 4000원. 근데 이걸로만 안되는 건 있네요. 마을 버스나 버스 이동시,, 교통 카드 하나 쯤은 챙겨오시는 것이 좋을듯,,,

숙소 - 이건 다른 분이,,, 제가 부산에서 찜질방을 이용할 일이 없어서, 건강 문제 때문에 안 가는지라,,,

가실 만한 곳과 음식 - 이건 쪽지로,,,, 전체적인 일정 (1박 2일, 2박 3일) 과 못 드시는 음식 (알레르기나 건강상의 문제, & 예산 ) 말씀해주시면 몇군대 추천해 드리죠. 가실 만한 곳도,,, 지하철 이동 쪽이면 구도심 광복동 + 해서 몇군데 추천드리고 있는데,,, 그 정도 어떨까 싶네요.

저 안자요..ㅋㅋ 밤새구 지금 출발하려구 해요. 위에 일주매 님이 말씀하신 유람선은 비와도 탈수 있는거에요?
아무래도 비땜에 걱정인지라..그래도 과감히 출발하려구요..
일단 도서관들려서 부산관광에 대한 책이라도 빌려서 갈 생각입니다. 정말 무작정 가는것인지라...
텔레만 님의 추천도 받고 싶긴 한데....제가 정말 무작정인지라...
일정도 정해진거 없어요...버틸수 있을때까지라고나..ㅎㅎ..그리고 예산은 무조건 최소한으로요..이 역시도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티려면요..음식은 가리지 않구 먹어요. 건강상의 문제는 있지만 걍 먹습니다..혹시 지금 쪽지 주실수 있는건가요?

아.. 주간에 타는 유람선 별로라는 말씀 드린건디... 그때도 베팍에서도 유람선 평이 무척 안좋았던걸로... 결정적으로 저희팀에 해운대가 본가인 부장님이 한 분 계시는데 유람선타지 말라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밤에 타면 야경이 괜춘해요. 참고하세용. ^^a

http://happy.design.co.kr/in_magazine/sub.html?at=view&p_no=&c_id=00010002&info_id=56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