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일제점검 필요하다 싶어요.
저희 부대 사격장도 연대단위 사격장은 뒷쪽을 다 차단해놨는데,
대대 사격장은 아무래도 영세하다보니까 뒷쪽이 작은 언덕 수준이었습니다.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길자체가 없는 곳이긴 한데
가끔은 민간인들이 그뒷쪽으로 들어와서 더덕같은거 캐가고 그랬죠.(팻말 세운다고 안들어오는게 아니니...)
이게 조합이 이상하게 만나면 큰 사고 날 요소가 있는지라.


저거는 아예 길이네요. 와...

부대 역사가 얼마나 된지 몰라도 사고가 이제난게 이상할 정도네요..

그리고 인솔하는 새끼는 뭔 깡으로 사격하고 있는데 거길 지나간건지..

최소한의 주의도 안하고 ..

죽은 병사만 불쌍..

저래 만든 놈도 이상하고, 거길 지나가는 놈도 이상하고. 사격통제를 한 놈도 참...

하... 이게 ㅅㅂ 애들을 SCV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이럴 수가 있냐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