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확대해석이 정신질환으로 발전한 사례.

그냥
굳이 어느학교 누구인거까지 밝혀야 하나
어차피 어느 교실 몇 교시 감독관으로 문의 가능할텐데
라고 했으면 납득했을텐데 말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126114212189

이 기사네요.

'젊은 ~ 말이다.' 이 부분을 '교사들의 개인 정보가 보호되지 않는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정도로 바꾸면 훨씬 나았을 듯.

공무 수행하는데, 객관적으로 필요한 정보는 공개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공공영역에서의 공무 수행과 관련된 정보까지 보호 대상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공개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여하튼 원글보다는 그나마 저게 나아서.

저는 공개 여부에 대해 확고한 생각이 있는건 아닌데
공개하지 말자는 주장을 꼭 저따위로......

공무수행중인 공직자는 초상권조차도 없으니까요.
이건 공개가 명백하게 맞다고 봅니다.

누가 칭얼거린 걸 받아 적은 거겠지... 대부분의 기사가 그렇게 나오더구만

그건 그거대로 더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