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출장이 잦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잦은 정도가 아니라 매 주 이틀은 어김없이 출장을 다니죠.
그러다보니 출장지에서 숙박을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적당한 가격에서 시설 좋은 숙소를 찾죠.
대부분 모텔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출장지가 정해지면 미친듯이 해당 지역의
모텔 정보를 검색해서 좋은 모텔을 찾아냅니다.
나름 경험이 많다보니 곧잘 흡족한 숙소를 찾아내곤 하죠.

오늘은 대전 출장.
30여분 쯤 전에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중에 폰으로 역시 미친듯이 숙소를 검색합니다.
포탈 여러 곳을 크로스 체킹 하면서 모텔 한 곳을 선택.
지금 그 곳에 막 들어왔는데.....

결과적으로 바이럴에 낚였네요.

썩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검색할 때 기대했던 바에 비해선
영 만족스럽진 않네요.

A+ 라고 확신했는데 B+ 정도랄까;;;

나름 이 분야의 전문가(?) 라고 자처하는 바가 있었는데
바이럴에 낚였다는 느낌에 뼈가 저리네요..OTL


대신 내일은 오후 부터 업무라 여유가 있으니
퇴실 시간 끝까지 빡빡 채워서 있다 나가야징...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