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day 1
- 작성일
- 12-07-17 11:02
새벽까지 못자고 뒹굴대다 아침 9시부터 어무니가 틀어논 TV소리에 깨버린 뇽이어요.
어제 메일함을 확인하는데 스팸메일함에 예전에 대충 이력서 보내놨던 극단에서 온 메일이 있더라고요.
쫌 큰 극단이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이력서 보내놓고 한국왔는데
다음주에 와서 오디션 보라는 메일이...;;;;
물~론. 오디션 봐도 떨어지겠지만
일단 오디션 보라고 메일이 올 줄도 몰랐....;;;;;;
대학도 그렇고
돌아오려고 마음먹고나는 삼지사방에서 태클이...ㅠ
아놔. 설마 연락이 올 줄은 정말 꿈에도 모르고 준비도 한개도 안했는데 이게 뭥미. ㅋㅋㅋ
출국이 하루앞으로 다가오니 진심으로 우울해지고 있서효.
쫌있다 직거래로 카톡용 아이팟 터치 2세대 사러 가기로 했는데
이런거 안해봐서 조금 떨리네
2세대도 카톡은 되는거 맞....죠?
덧. 써놓고 보니 제목이랑 아무 상관없는 뻘글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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