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어떻게 저런 사람들 통제하지 못했냐”
- 작성일
- 12-07-10 11:36
이쪽 집안 사람들에게 미안함이나, 죄송함 따위는 없었나 보군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6230102&cp=nv
이날 법원 청사에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이 전 의원에게 거세게 항의하며 마찰을 빚었다.
특히 김옥주 비대위원장은 이 전 의원의 넥타이를 잡아채고 “내 돈 내놔라. 이상득은 도둑놈”이라며 고성을 질렀다. 다른 비대위 회원들은 계란과 물을 던지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은 법원 엘리베이터 안에서 변호인에게 “어떻게 저런 사람들을 통제하지 못했냐”며 법원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상득, 저축은행 2 ~ 3곳서 6억원 받은 정황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619715&ctg=1211검찰은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저축은행 2~3곳에서 6억원의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또 이 전 의원이 코오롱그룹에서 3억원대를 받은 단서를 잡고 자금 성격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도 저축은행으로부터 각각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진위를 확인 중이다.
포스텍 저축은행 500억 투자 손실, 이상득 개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2142478
정 회장은 6월 ‘안 돼도 투자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고, 실무진은 반대 의견을 거듭 표명하며 반발했다. 정 회장의 지시와 실무진의 반발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인 박태규(72·구속중)씨가 이상득 의원의 뜻이라며 투자 참여를 종용하기도 했다고 포스코 관계자들은 전했다. 결국 500억원 투자는 이사회 의결도 거치지 않은 채 실무 책임자급인 김두철 본부장의 전결로 결정됐다. 이후 부산저축은행은 2011년 2월 영업정지에 들어갔고, 500억원은 4월에 전부 손실처리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상득 의원과 박태규씨, 정준양 회장이 투자를 밀어붙이면서 포스텍만 큰 손실을 입었다”며 “사익을 위해 국민기업을 좌지우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득 의원은 “포스텍의 부산저축은행 투자는 100% 모르는 일이며, 따라서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관련 보도가 나가면 명예를 위해 법적 조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