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아침 7시경 태안반도 안면도를 지나 전주로 출발했습니다.
마이산이 보이는 휴게소 진안 휴게소인가 거기서 가볍게 아침을 먹고 잠시 낮잠 그리고 다시 전주로 출발

전주 비빔밥,한정식,콩나물국밥 중 무었을먹을까 고민중 전날 예산이 좀 많이 나가서
가볍게 콩나물 국밥으로 결정했네요

맛은 서울보다 좀 간이 짜네요....드시는분은 간을 하지말고 먼저 맛을보시길
그리고 모주한잔 먹었습니다...알콜이 거의 없다고해서 반쯤 마셨는데
생강 계피맛으로 수정과 비슷한 맛이 나네요

전주삼백집 서울에도 분점이 생겼다니 힘들게 전주까지 갈 필요는 없네욤

그리고 다시 봉하마을로 향했습니다.


안내소 주차장에서 한장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복원 생가 기억을 더듬어 복원된것이라 완전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지
국화 한송이 바칠때 먹먹합니다...


박물관에서 영상물을 보고 부산으로 출발

개금동으로 향합니다.
개금시장에서 밀면을 시키고 먹는데 정신 팔려서 촬영은 못한....

그리고 부산해운대로 이동 깨끗한 숙소를 찾아서 방빌리고 그냥 곯아떨어졌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해운대 해변으로 사람도 적고 차도 비교적 적은 시간대...


우측 골목의 모텔촌이 어제 묵은 숙소


유명한 수족관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7월 해수욕장을 개장하는데 비치파라솔은 깔아두는군요 빌리는게 다돈임 +_+


호텔 옆으로 보이는 동백 공원
아직 해가 뜨겁지 않을때 걷기로 했습니다.


해변으로 걷기는 좀 불편하네요


산책로 쪽으로 걷고


해변가의 높다란 건물들


주변풍경을 건물이 먹어버린게 아쉽네요




호텔앞쪽에선 해변이 한눈에 보입니다
빌딩이 너무 많아요....


동백공원에 도착 올라가면 보이는 청동상 용왕님 따님인데 묻으로 시집와서 항상 여기서 고향을 그리워했다는


전망대 정면에서 가운데쯤에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가 보인다고 합니다


길따라 공원한바퀴 도는 코스인데 해가 너무 뜨거워서 그냥 후퇴합니다.


되돌아가면서 다시한장


근처 돼지국밥집에서 국밥으로 아침 식사 수육도 넉넉히 주고 먹을만합니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 짐챙기고 서울로 출발 합니다

중간에 네비게이션이 미쳐버려서 이상한 코스로 뻉뻉돌아 예상시간보다 2시간 정도 더 허비했네요

집에서 짐을 대충던져 놓고 일행과 근처 고기집에서 한잔했는데 여독인지 대취해버렸네요~

이제 원없이? 드라이브 여행 했으니 다시 자격증 시험 공부 시작했습니다.

교외 드라이브를 갑자기 전국여행이 되버려서 타지역 불펜공들에게 연락 못해서 미안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