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제 몽골이 초원 재패 후 나이만과 맞짱 뜰 상황임. 본격적으로 테무친의 시대가 열림. (물론 우리 민족이 걸레처럼 도륙이 나는 서막이기도 함)

Good: 허화백 1년 째 연재하면서 거르지도 않고 퀄리티 빠진 적도 없고 정말 ㄷㄷ

Bad: 전투 씬에서 "촤촤촤촤촤창" 이것 좀 안 했으면

50화 씩 총 3부 중 2부의 종반부로 치닫고 있음. 숨겨왔던 비밀들이 드러나고 달달 모드이던 설+유 라인에 단단히 금이 가게 생겼음

Good: 처녀작 답지 않게 안정적인 연출

Bad: 처녀작 답지 않게 안정적인 연출 때문에 독자들이 식상해하고 있음. 연애 모드 들어가면서 전혀 다른 템포와 전개방식을 써봤어야 하는데 1부 방식 계속 답습 중임... 3부에서 반전 못하면 의외로 졸작으로 끝날지도 모름

피튀기는 인턴 경쟁PT 끝나고 당락 확인하러 PC 부팅하는 중... 둑흔둑흔

Good: 직딩의 일상을 이끼만큼 긴장되게 만드는 수완가의 솜씨

Bad: 안영이...... 쳇

따분하던 전개에 이탕 리턴으로 기대감 증폭! 

Good: 이탕!

Bad: 복선쟁이 작가의 끝없는 복선들

대별왕 소별왕, 염라, 일월차사, 할락궁이, 조왕 까지 진도 나갔고... 강림도령 등이 남았는데 솔까 제일 궁금한 건 진변호사임

Good: 뻔히 아는 민간전승을 정말 재미나고 감동적으로... 작가가 감수성 출신인 듯

Bad: 진변호사를 내놓으라고!

갑지기 급전개! 츤대례양이 그럴 수가!

Good: 딱 선선한 산들바람만큼 웃김

Bad: 수습 대체 어떻게 할 건데?

드디어 급전직하 하이라이트로! 이석기 같은 정도령 캐생퀴놈

Good: 것 봐라! 첫 연재 때 초희 이름 딱 보고 내가 허난설헌이라 했지? 

Bad: 좀 소름이 돋는 예언 그런 것 좀 많이 썰 풀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