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굿나잇.
- 작성일
- 12-07-16 23:59
뭔가 분탕질이 한창이었던 오늘 저녁이군요.
일단 모든 컾흘들에게 COB.
아직도 연락처가 있는 사람중에 단연 일등으로 잘생긴 남자사람과 술을 마셨어요.
긍데 이눔이 젝아 빠뤼에서 외로워하던 1년새에 여친이 생겼...;;;;
넘흐 아깝...;;;; ㅠㅠ
11시에 고이 집으로 보내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음. ㅠㅠ
뭐 그런거랑 상관없이 역시 미남과 술을 마시니 주량을 넘겨도 안취하더라능.
결론은 저번주 금요일에 같이 술을 마신 사촌 제부 될 붕은 호감형이긴 하나 미남이 아니었다는.
나름 미남인줄 알았는데 엄청 취했었으니까 이보다 확실한 증거는 없슴.
내일모레 출국이군요.
뭔가 굉장히 한 일도 없이 시간이 훅갔어요.
2주도 넘는 기간동안 남정네 하나를 못건지다니. 이것이 바로 COB.
진지하게 탈퇴를 고려해봐야...;;;
여튼 모두들 즐거운 밤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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