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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動5126;士ガンダム劇場反 ENDING THEME　井上大輔－哀　5126;士（1983）




Lyrics(shot ver.)


哀 ふるえる哀
슬픔 떨려오는 슬픔

それは 別れ唄
그것은 이별의 노래

ひろう骨も 燃えつきて
주운 뼈도 모두 타버리고

ぬれる肌も 土にかえる
젖은 살점도 흙으로 돌아가는

荒野をはしる 死神の列
황야를 달리는 사신의 행렬은

黑くゆがんで 眞赤に燃える
검게 비틀려 새빨갛게 타오른다

哀 生命〈いのち〉の哀
슬픔 생명의 슬픔

血の色は 大地にすてて
피의 빛깔은 대지에 버리고

新たな 時をひらくか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인가

生き殘る 哀 戰士たち
살아남은 슬픈 전사들이여

荒野をはしる 死神の列
황야를 달리는 사신의 대열은

黑くゆがんで 眞赤に燃える
검게 비틀려 새빨갛게 타오른다


死にゆく男たちは
죽어가는 남자들은

守るべき女たちに
지켜야만할 여자들에게

死にゆく女たちは
죽어가는 여자들은

愛する男たちへ
사랑하는 남자들에게

何を賭けるのか 何を殘すのか
무엇을 거는 것인가 무엇을 남기는 것인가

I pray, pray to bring near the New Day
나는 기도한다, 새로운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