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힘내시길요...
골이 깊으면 뫼가 높다지 않습니까

감사합니다. 갑자기 쫌 우울한 기분도 들고 그래서 별이유없이 뻘글을 썼네요

그냥 이유없이 검색해 봤는데, 교회 다니시나 봐요? 그럼 친구도 많으실텐데...
은이님 학생이세요?

친구가 없어서 우울하네요..학생은 아니에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저도 요즘에 고민이 많은데 그래도 살아 가야죠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후라랄 님도 힘네세요. 오타가 수정이 안되네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힘을 내세요

특별한일이 있는건 아니에요 걍 외로워서리!!!감사합니다

외로울땐 그냥 하소연이...-_ㅠ

이런 하찮은 하소연에 응답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 세세한 마음씀에...

음......... 이거 보고 웃으세여~

사실 외롭다는 사람한테 "유 아 낫 얼론" 같은 소릴 해대면 참 클리셰 한데......
요건 좀재미있네요.

웃기네요 클리세는 통하는듯

외로울 땐 역시 베팍에 글을 쓰는 거죠!! 잘 하셨어요 ^^

전 어렸을 적부터 혼자서 집도 많이 지키고(!)해서 그런가...아님 엄청 무뎌서 그런가,
외롭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네요. 어쩜 복 받은 걸지도요 ㅡㅡ;;;
누가 옆에 있으면 오히려 귀찮고 불편한 적이 많아서...

지금 여긴 동생말고 아는 사람도 없고, 쉬는 날 만날 친구도 없지만,
오히려 이런 상황을 다행이라 생각해요.
아, 근데 누가 저 보면 참 외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

근데요, 여러분~~~~~저 진짜 안..외..롭..거..등...여..........................( '')

뻥치지 마세욤. ㅋ

마지막줄에 힘든거 다알아차리겠;;;

ㅎㅎ
저도 어렸을적엔 혼자여도 외롭다 생각한적이 없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멘탈이 약해졌나봐요

웃긴 영화 한편이라도 보세요.
외롭다 외롭다 하니 더 외로워 지더라구요. ^^;;

잠이나 자려했는데 한번깨니 잠이 안드는군요

누가 곁에 있어도. 정신없이 일해도.
어디에서나 자기몫의 외로움은 늘 따라다니더군요.
위로가 필요한밤 역시.

다들 그렇게 행여 누구에게 보일까. 가끔식 꺼내보고 쓰다듬으며 자신을 추스리고 사는것 아니겠습니까.
외로운 생각이 날때는 그냥 생각을 하십쇼. 자연스럽게 오는 감정을 거부할수록 고약한 기분만 들뿐.
잠시 외로움을 일상 속에 방치하는겁니다..가끔씩 방문하는 친구처럼. 외로움이란 놈이 적당한때 내안의 문을 열고 나갈때까지.

모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씨익.

외로움이 발전해서 제자신을 비관하게 될지도 몰라 우울한데 말씀하신 방법처럼 방치해보렵니다

근데 참 외로움이란게 때론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어도
연인에 기대어 있어도 그 틈을 비집고 비쳐들어오는 것이기도 해서

마자요 외로움이란 타인과의 관계가 아닌 자신과의 싸움같아요

늦었지만 함께!! ^_________^

멍멍님같은 분이 함께라니 넘 좋네요

외로운 사람이 없는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힘내시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