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가 땅을 산 이야기에 대한 이렇다할 생각
- 작성일
- 14-07-11 02:08
이거 참 복잡하네요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 선수보는 눈이 없고
'의리'로 선수들 기용하고
작전을 세웠다는 느낌조차 잘 안들고
선수들 파벌을 감지도 못하는지 아니면 그냥 묵인했는지 모르겠지만
팀 케미 관리도 잘 못하고
그래서 결국 결과는 시망...
그런 것들은 참 까이는데
월드컵 직전에 땅을 산게 까이는게 참 묘해요
저는 회사에서는 업무 외적인 사생활로 뭐라하는거 참 싫어하거든요
사실 정신이 좀 딴데 가있었던 것도 있겠지만
국가대표 감독하면 사생활이 없어져야 하는 것도 아닌데...
예전에 불세출의 모투수가 경기 전날 실컷 술 마시고
다음날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완투한것 재미있는 일화고
땅투기한 감독이 월드컵나가서 광탕한건 죽일 놈이고
이거 결과가지고 너무 그렇게 까는 것 보니 좀 그래요....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그런데
근데 정말 홍명보는 정말 정말 싫어요
무능하고 고집만 있는데 게다가 연줄로 먹고 사는 인간은 정말 정말 싫으네요..쩝..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