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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엠팍에서 이번에 돌아가신 소방대원의 트위터에 쓰여진 성경글귀를 보고 어떤 분이 단 댓글이..

교회다니는 놈 치고 제대로 된 놈 못봤는데...라는 댓글이 있어서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요즘 사실 저런 인식이 많긴 하자나요..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긍정적인 일이면 위에서 보는 것같이 의외다 라는 반응이..부정적인 일이면 역시나..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그만큼 교회다니는 사람에 대한 인식이 안좋다는 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인식이 만들어진 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뭔가 잘못을 하고 있거나......또 교회에 대한 인식이 안좋다보니 그런거겠죠. 새누리당뽑는 국민들이 미울수도 있듯이요...

그런데 이러한 인식으로 잘못된 편견이 생기고 어쩌면 왜곡까지 일어난다는 생각이 드는게...이런 인식이 지나치면 마녀사냥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거든요...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왜 그런 인식이 생겼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테고 위와같이 교회다니는 놈 치고...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꼭 그렇지만은 않으니 그러한 인식에 혹시나 편견은 없었는지....쫌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