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영화 어바웃 타임의 삽입곡입니다

많이 리메이크되고 많은 사람이 다시 부른 노래 같은데

저는 이 영화가 개봉하고 나서 라디오에서 소개해주면서 들었어요

그리고 영화를 봤는데

주인공의 결혼식때 나왔던 노래입죠



특별히 쓸쓸하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이 노래를 핸드폰에 넣어놓고 매일 아침 샤워하면서 들었어요

그러다가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아침에 기계적으로 이 노래를 틀고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북받쳐올라서 샤워기 잡고 얼마나 펑펑울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지금은 그 분이랑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므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