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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owie - Cha Cha Cha Cha Cha Changes









이 노래 어딘가에서 들어본것 같아요

아무래도 광고같은 곳이었겠죠

이런거 참 반갑고 그렇더라구요


원래 좋은 곡이라 광고에 쓰인건지
(원래 이쁜 처자였는데 스치듯 지나쳐서 예쁜지 못 알아본건지)

귀에 익었던 음악을 오랜만에 들어서 반가움에 더 좋은건지
(한번 봤던 처자라 반가움에 더 이뻐보이는건지)

아무튼 이 노래 참 좋네요



중학생땐가 고등학생땐가 퀸의 3장짜리 베스트음반을 샀는데

막상 듣다보니 다들 어딘가에서 들어본 것 같은 음악들이더라구요 ㅎㅎ

근데 요즘은 그런 감수성이 메말랐는지
 
넘쳐나는 미디어의 홍수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광고에서 나오는 BGM들이 별로 기억이 안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