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사실 전 야구를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한화팬도 아닌데 

어느 프로스포츠든 간에 매년 팀순위가 변화 없이 똑같으면 프로스포츠판의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성적이 너무 좋지 않은 한화에 뭔가 큰 변화를 줄 수 있을 거라고 여겨지는

김성근 감독님이 부임하면 프로야구판이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저랑 상관은 없는데 제가 선수빠 또는 팀빠라기 보다는 감독빠이고 특히, 퍼기영감이나 무닝료같은 독불장군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면에서 야구보다는 김성근 감독님의 독기를 보고싶었다는...... 김응룡감독님때도 좀 기대를 했는데 결과가.... 하위권을 감독이 바뀌면서 상위권으로 바꾼다는 드라마가 보고싶기도 하고....)

그래서 한동안 지피셜 트위피셜등등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결국 김성근 감독님이 접촉이 없었다고 인터뷰했네요 

한화프런트가 생각을 가지고 하는것이겠지만 결국 김성근 감독님을 내년시즌 한국야구에서 보는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