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와 e 발음에 대한 일화
- 작성일
- 14-11-06 14:13
가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2와 e 에 대한 경상도의 발음 차이...
그 케이스가...
1년 전쯤인가...
대학 써클 사람들이랑 모여서 술마시는데...
부경 사람 2, 광주 사람 2, 서울 사람 2... 이런 구성이었는데...
광주 친구가 'OO 형은 요즘 이북 관련 사업을 하시는 거 같더라구...'
하니 광주-서울 사람들은 '아... 그렇구나...' 하는데
저 포함 부경 사람 둘이서는 '응? 그 형이 언제부터 북한 관련으로 일하고 있었지... 아...'
친구가 말한 건 e-book 인데 둘은 이북(以北)과 혼동...
ㅎ...
뭐 여러 번 논쟁 일어난 거 보셨으니 대충 아시겠지만, 성조가 아니라 모음 같지만 자음을 발음하는 거...
위키 찾아보니 성문 파열음이라고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나 모음으로 시작 (초성이 ㅇ)하는 것에서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특히 숫자 1을 발음할 때 - Job의 '일'과는 발음이 다르죠.)
뭐 그렇다고요...
그 케이스가...
1년 전쯤인가...
대학 써클 사람들이랑 모여서 술마시는데...
부경 사람 2, 광주 사람 2, 서울 사람 2... 이런 구성이었는데...
광주 친구가 'OO 형은 요즘 이북 관련 사업을 하시는 거 같더라구...'
하니 광주-서울 사람들은 '아... 그렇구나...' 하는데
저 포함 부경 사람 둘이서는 '응? 그 형이 언제부터 북한 관련으로 일하고 있었지... 아...'
친구가 말한 건 e-book 인데 둘은 이북(以北)과 혼동...
ㅎ...
뭐 여러 번 논쟁 일어난 거 보셨으니 대충 아시겠지만, 성조가 아니라 모음 같지만 자음을 발음하는 거...
위키 찾아보니 성문 파열음이라고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나 모음으로 시작 (초성이 ㅇ)하는 것에서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특히 숫자 1을 발음할 때 - Job의 '일'과는 발음이 다르죠.)
뭐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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