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존 헤이먼 루머 (추신수 틀드설/류현진 부상/강정호 주전경쟁)
- 작성일
- 15-05-08 15:00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308301&cpage=&mbsW=&select=&opt=&keyword=
1.토미존 서저리를 받은 볼티의 포수 위터스는 아직도 약간의 염증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그의 복귀 시점은 6~7월로 보입니다.
2.
가벼운 어깨부상을 당했던 보스턴의 핸리 라미레즈는 많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몇일만 더 쉬면 경기에 나올 수 있을것 같다고.
핸리는 올시즌 현재까지 10홈런을 기록하며 놀라운 파워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스카우터들은 컵스의 유격수 유망주 하비에르 바에즈가 길을 잃었다라는 평가를 내립니다.
뭔가 분위기전환이 필요해보인다고 하네요.
4.
전문가들은 신시네티가 메소라코를 쓰는 방식에 대해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엉덩이 부상을 겪고 있는 메소라코는 4월 12일 이후 5타석 대타에 나오며 엔트리를 낭비하고 있다고.
그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이건 4달짜리 부상이라 팀이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것 같다네요.
그나마 납득이 가는 소식은 곧 인터리그기간이기에 그 기간 그가 지명타자로 나올 가능성이 있답니다.
5.
현 시점에서 값군의 200M 계약을 논하기에는 이르답니다. 슈어저에 비해 그가 아쉬운 점은 가을야구에서의 기록이라고.
6.
올초 휴스턴의 꼴지를 예상했던 본인의 예상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답니다.
휴스턴 반등의 요인은 이정도가 될 수 있답니다.
a) 감독 AJ 힌치.
힌치는 팀 분위기를 바꾸어냈답니다. 그의 첫 감독직이던 애리조나에서는 별로였지만 그때는 코치 경험이 일천한 35살의 풋내기였고 지금은 다르다고. 힌치는 1m이 안되는 금액에 3년 계약을 맺은 상태인데 사기딜로 보인답니다.
b) 제이크 마리스닉
스카우터들은 마리스닉을 두고 수비가 너무 좋아서 .250만 쳐도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내려왔답니다. 그런데 그는 지금 .342를 치고 있다고. 주루 능력이 좋아서 9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고 수비는 말이 안될정도랍니다.
c) 발빠른 야구.
알투베 마리스닉 스프링어등은 모두 잘뛰며 토탈 100도루를 기록할 수 있답니다.
d) 불펜
지난해 불펜은 재앙이었지만, 그레거슨 네쉑등 불펜에 돈좀 쓴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답니다.
애
스트로스는 시장에서 1~2명의 선발 투수를 찾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하멜스도 언급되지만 하멜스는 (여전히 비싸서) 언급되기가 좀
애매합니다. 물론 휴스턴은 하멜스를 데려갈만한 유망주가 있기는 합니다. AA를 폭격중인 카를로스 코레아는 AAA승격이
임박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가 2~3주 뒤에 메이저에 올라올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7.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는 아직 거리가 멀답니다. MRI 결과 구조적 문제는 없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상 관절와순이 닳았을 가능성이
있답니다. 그 부상은 MRI같은 진단으로 잘 밝혀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류현진은 현재 피칭을 할때마다 어깨의 아픔을 겪고 있기
떄문에, 어깨 관절와순의 찢어짐이라는 정확한 진단이나 부상이 심각하다라는 그 어떤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깨나 관절와순쪽의
부상 가능성을 배재할수 없다고 합니다.
8.
라이벌 관계자들은 10연승을 기록중인 잭 그레인키가 3년간 73M남은 계약을 취소시키고 옵트아웃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LA는 부자 구단이기 때문에 그가 구단을 떠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9.
작 피더슨은 지난 7개의 안타 모두를 홈런으로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19살의 쿠바 우완 야디에르 알바레즈를 여전히 주목중입니다. 그는 98마일의 구속을 던집니다.
10.
라
이벌 관계자들은 메츠가 윌머 플로레스(.235 avg)에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합니다. 메츠의 좌완 우완 탑망주인 스티브
마츠(4-1, 2.04), 노아 신더가드(3-0 1.82)이 투수에게 최악의 구장인 라스베가스에서 리그를 초토화중입니다.
11.
양
키스는 다나카가 건강히 복귀할 수 있을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양키스는 호세 피렐라를 콜업했는데 스테판 드류의 플레잉 타임을
잡아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디디 그레고리우스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양키스의 외야 유망주 애런
저지에 필라델피아가 트레이드 문의를 했습니다. 양키스 망주의 대명사 슬레이드 헤스캇이 AAA에서 맹타릴 기록주이고, 맷 가멜의
동생 벤 가멜 역시 좋은 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12.
우리는 오클랜드는 항상 올바른 길을 찾는다고 믿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오클랜드와 관련된 사람은 오클이 지난 겨울 도날슨/모스/라우리/노리스등 성실한 선수를 너무 많이 팔았답니다.
13.
라이벌 팀 관계자들은 (이런 이야기하기는 좀 빠른 시점이기는 하지만) 추신수가
틀드될 수도 있다고 믿는답니다. 추신수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자리인 1번타자로 돌아간 이후 회복세에 접어든 상태라고 (avg
.096 -> 0.154) 텍사스 사람들은 그에게 지불되었던 130M의 돈이 그에게 압박을 주고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그가
지금의 회복세를 계속 이어나간다면, 2년전 추신수에게 관심을 보였던 팀은 양키스였으며 그 팀은 140M짜리 계약을 제안했던것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14.
토론토가 이번 겨울 데려온
도날드슨과 마틴은 성공으로 보인답니다. 현재 부진에 빠져엤는 바티갑 엔카갑 레이예스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그 타선은 상상이
안된다고 하네요. 개막전에 포함되었던 루키들인 카스트로 노리스 폼페이는 마이너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15.
무
릎부상을 떨쳐낸듯했던 렌던이 이번에는 복사근 부상으로 더 쉬게 되었습니다. 복귀 시점은 가늠할 수 없고 유넬 에스코바가 주로
3루가 나오고 있다고. 팀은 렌던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스벅의 어꺠부상은 심각하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답니다. 스벅의 부상을 두고
어디가 아픈거냐 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현재까지는 등보다는 어깨 문제로 보인다고.
16.
라파엘 소리아노가 팀을 못찾고 있는것은 하반기부진보다 인성떄문이랍니다. 팀들은 그를 클럽하우스에 두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하퍼는 기대치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17.
지
난해 에이켄문제와 맞물려 계약에 실패한 제이콥 닉스가 에이전트를 해고했습니다. 에이전트가 에이켄에게 제의된 계약을 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그 역시 프로에 갈 수 없었다고. 올시즌 드래프트 풀은 예년에 비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고, 닉스는
1라운더로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BA 드래프트 유망주 31위)
18.
DFA 제도의 개선에 대한 여론이 있습니다. 몇몇 선수는 DFA제도 때문에 너무 많은 팀들을 떠돌면서 삶이 피폐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19.
시애틀은 유격수 문제를 가질수 있습니다. 브래드 밀러를 유틸로 돌리고 크리스 테일러를 쓰기로 했지만, 검증된 수비에 비해 공격 부분은 여전히 물음표라고.
20.
올시즌 좋은 기록을 보이고는 있지만 쉘비 밀러가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헤이워드가 너무 못하고 있는지라, 카즈는 그 트레이드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일것이랍니다.
21.
피츠버그의 유격수 조디 머서는 부진을 겪고 있고 (.190 .477 OPS) 한국에서 데려온 강정호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있기 때문에 팀은 트레이드 시장을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머서의 부진이 계속될 경우 1할 가까이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강정호(.289)를 주전으로 쓰는것도 방법입니다.
22.
전
문가들은 필리스의 아마로가 탑유망주 패키지를 기다리며 하멜스를 쥐고 있는 것에 대해 엇갈린 의견입니다. 몇몇은 24M짜리 계약탓에
탑망주는 힘들다고 하고, 다른 몇몇은 20위권 유망주는 거뜬하다고 말합니다. 가자아 큰 문제는 쿠에토와 사마자등 다른 괜찮은
매물도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멜스는 올시즌 1승 3패 4.14의 era와 37이닝 8피홈런으로 부진합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동기부여가 덜 되는 상황을 감안해서 이해합니다. 체이스 어틀리는 .103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스카우터들은 그게
온전히 기량 탓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샌드버그옹이 지금 쳐도 그정도는 친다고. 어틀리는 정신적인 휴식을 위해 어제 경기를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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