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같은데 퇴근이 지가 더 늦네영ㅋ
화이팅합시다ㅎㅎ

허걱~!!
근데 9시 출근이 보통이지만 더 늦는날이 일주일에 두번 정도 있어요 ㅎㅎ
그전에는 7시반에 집을 나와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6시였어요
8:30~17:30 이거든요 ㅋ

힘드실텐데 좀 만 더 견디시길... ㅜㅡ

집에서 애보는거 진짜 심신 피폐하게 합니다. 우울증 오는 경우도 많고요.
제 조카는 거의 폐인까지 갔다가 애가 3살 넘어서 어린이집 다니고 하니까 살아나서 일거리 찾아서 일도 하고 남편이랑 사이도 좋아지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부부가 둘 다 폐인수준 ㅠㅠ

세살까지 그렇다니....
쩝쩝...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애 재우려다 항상 엄마나 아빠가 먼저 잠들어버리기 일쑤
애는 혼자 멀뚱멀뚱

근데 저희 애는 잠은 진짜 잘자요~
8시에 목욕 시키고 누여놓고 엄마가 자장가를 불러주는 수면 의식을 치뤄주면 어렵지 않게 잠들더라구요 ㅎㅎ

베팍도 오래되긴 되었나봅니다. +_+

철딱서니 없이 천방지축 하시던 차도남님이 어엿한 아버지가 되셨네요~ ^^
늦게나마 축하드리고,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므핫~

그르게요 베팍 최연소자이신 리얼블루님은 이제 대학생 되셨나요?

원래 고만할 때가 젤 힘듬... 도남옹 딱 하루만 애랑 둘만 있어보셈...
하루종일 애 보고 있는 엄마는 정말 미침... 엄마가 더 힘드니... 많이 도와주셈... ㅡㅡ;;;

그르게요 그래서 저도 평소에 많이 참아용..
이번 주말에는 처음으로 바람쐬러 바다 구경이나 할까해요
엄마도 바람 쐬고 우리 복이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다 구경하고

5시반에 일어나서 50분에 출근, 퇴근하면 9시쯤..이라니
애를 안돌봐도 저 스케쥴이면 힘들텐데, 힘내세요!!!!

늦게 마치면 기숙사에서 자기도 합니다
그러면 6시반에 일어나도 되는지라 오히려 아침에 더 개운한것 같아요 ㅋㅋ

글 내용이랑 글쓴이랑 도저히 매치가 안되네요... 므핫!!

아저씨 되고 나서 좀 부드러워 졌나요? 므핫

애기가 한참 어릴 때는 본문처럼 그런 문제로 많이들 싸운다더라고요.

아기 키우는 집은 회사에서도 좀 빨리(라고 함은 칼퇴근요!!!!!) 보내줬음 하는데.....
특히나, 회식까지 끝까지 끌고 가는 인간(=주로 상사) 보면 참 악랄하다 싶네요.

너 같으면 집에 가서 예쁜 아가랑 놀고 싶지,
보기 싫은 니 얼굴 앞에 놓고 밥 먹고 싶겠냐~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인간아~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기도 하고요.

가끔 유부분들이 아기 보고 싶다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하는 거 보면 좀 짠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