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하네요~~

킹무성은 아직도 상황 파악 안 될듯~~

근데 이 사건 이후 박원순 시장이 메피아 척결한다고 했는데
그거 없던 일로 했습니다.
자회사로 옮긴 메피아들은 현장에서 일 안하고 한정된 금액으로 다시 현장을 돌리려면 10대후반-20대초반 하청직원들을 1명으로 돌릴 수 밖에 없을껄요? 지금이야 2인근무 하지만 다시 2-3년 지나고 어영부영 급하다고 여러곳에서 문제 나면 결국 나눠서 들어가고...

만평을 보고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솔직히 킹은 그냥 꼰대인거고 박원순이 개새끼입니다.

윗대가리 수 줄이고 그 예산으로 현장직 고용하면 해결될거 같은데...
대부분 조직들이 윗대가리들이 비대하고 현장은 너무 허술하더군요.

지하철 구조조정한답시고 자회사같은걸 만들어서 고참들을 보냈고
그 자회사가 고장나면 수리를 해야하는데 자회사로 나간 고참들이 현장에 나갈리가 없고
현장엔 김군같은 19살짜리를 보냈고
임금을 위에서 많이 가져가고 현장엔 안나가니 현장인원은 모자라고
현장인원이 모자라니 2인1조가 안되고
혼자 들어갔다가 역사쪽하고는 연락이 안되니 사고났고...

사고 나니 박원순 시장은 메피아를 척결한다고 선언했고,
시간이 지나서 정규직노조하고 싸우고 싶지 않으니 메피아척결 넘어갔고...

인생이 뭐 이런거죠. 씨발...

(사족으로 장도리 좋아하지만 저런식의 풍자는 좀 반칙입니다. 구의역사고 이후 후속조치 미흡인건 100% 박원순 탓입니다. 김무성하곤 상관이 없어요. 그가 꼰대라고해서 무조건 아무곳에다가 갖다붙여서 까는건 좀 어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