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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해서.ㅎㅎ

오늘이 요로결석 1주년이네요.

작년오늘도 토요일이였는디

최근에 배가 슬쩍 아픈적이 있어 긴장 이빠이 하고 있었.

다행이 별탈없을거 같네요.

작년 이맘때 그게 변빈줄 알고 변비가 이렇게 아픈 병인가 하면서 막 검색해보고 그랬.

이거시 처음엔 그래도 검색할 기운정도는 있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것도 할수없을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고

오바이트까지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힘든 몸을 붙잡고 택시불러 동네의원 가서 링거 한대 맞고 괜찮아 지나 봤는디 안괜찮아 지더라구요.

걍 집에 와서 누우려고 하는디 통증때문에 누워 있을수 없어 친구 불러 강진에 의료원 응급실까지 가게됐.

거기가서 이게 요러결석인걸 알게 됐네요.

진짜 드럽게 아프데요.차타고 가는동안 칼있으면 배부위 그부분 딱 도려내버리고 싶을 정도로.

요런 통증 안당하고 싶으면 적절한 타이밍에 수분섭취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