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니 그저께의 지름신
- 작성일
- 12-07-02 00:59
까지는 좀 그렇고,
집이랑 가까운 곳에 미즈노 본사가 있습니다.
원래는 그냥 사무실만 있었는데
장사가 잘되는지 건물 1층에 대형 매장을 내서 화환이 주르륵...
화환은 별 주목을 못끌었으나
멀리서 김광현 대형 사진을 보고 눈이 번쩍.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들어갔다가 소소한거 몇개 질렀네요
종목이 불분명한 나시인데
50프로 해서 12500
나이키로 치면 그 머시냐..
드라이핏이랑 비슷한 원단인데..
이것도 오십프로해서 15000
미즈노 가격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두개는 거의 특템 수준
저는 아대가 차고 넘치는데
요거는 평소 저에게 지도편달을 해주시는 은혜로운 분들을 드리려고 하나씩...만원
사실은 야구하러 올떄마다 부정타게 다 떨어진 엘지 아대하고 오는게 꼴보기 싫어서;;;
사실 제가 나이키 덕후인데..
점점 미즈노가 좋아지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