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벌써 35인가요..;;
허송세월한 2년이 너무 아깝네요..
김승현의 공백이 없었으면 kbl이 지금 보단 좀 더
주목을 받았을 텐데;;

그래도 김승현의 복귀라고 하니 역시 기대가 되는 마음은 절로 일어납니다.

저는 어제 김승현 보려고 잠실에 갔다 왔어요. 경기에 안나온다는걸 알았지만 한번 가서 보고 싶더라구요.

김승현 경기 복귀하면 조만간 한 번 보러갈 생각이에요..

우리 승현이 이제 승돌이라고도 못 부르겠다 ㅜ.ㅜ

삼성을 응원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저는 응원팀 동부를 제외하고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팀이 오리온스 같아요. 오리온스 경기는 거의 다 본듯.

그 얘기가 아니라 이제 애 취급은 못한겠다는 +_+;

아..그렇군요;; 근데 35세 보다는 얼굴이 훨씬 어려 보이더라구요. 개구장이 얼굴이어서 그럴까요? 양복도 너무 잘 어울리고..

아..정말 전창진 감독은 -_-b
어느 새 또 선두권에 팀을 올려놨네요..

예전 동부에 있을 땐 저도 김주성 빨이라고 폄하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반성 중...그리고 인정!!
kbl 최고의 감독이라능..

전창진 감독은 장기레이스 운영 진짜 잘해요. 전창진 감독이 지금 KGC 이끌었다면. 시즌 내내 단독 선두 질주 했을듯. 이겨야될 경기 확실히 잡고 경기력이 나쁜 경기도 어떻게 어떻게 해서 잡어야 정규리그 우승 가는데. 이런면에서 탁월하죠

네..장기 레이스 운영 정말 잘하는 듯..
그리고 팀의 전력을 제대로 뽑아내는 능력이..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