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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카스트제 [편집]

한국의 연애에는 현재에도 카스트제도가 연애문화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의 연애 카스트 계급엔 주요 4개의 계층이 있다.:

카스트 제도의 본 목적 [편집]

카스트제도의 원래 목적은 연애하는 사람을 계급순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연애가 어려운 사람들을 분류하여 그들에게 적절한 연애의 기회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연애에도 적절한 외모와 능력이 필요하기때문에 이러한 분류를 통해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연애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연애복지체계가 그 출발이었다. 그러나 순수한 목적으로 시작했던 연애 카스트제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뜻이 변질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카스트 아래의 카스트 [편집]

파리아(Paraiyar - 불가촉천민)는 카스트 아래의 카스트 계층으로써, '불가촉 천민'으로 분류된다. 연애무능력자로서 혐오스러운 외모와 무능력으로 인해 다른 계층들로부터 경멸을 당하게 된다. 그래서 하위 계층에 은총을 나누어주는 브라만으로부터도 은총을 받지 못하는 일이 현실이다. 오늘날에도 파리아들은 한국의 연애에서 존재하지 않는 대상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함께 생활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성의 눈에 보이지 않아 투명인간과 같은 생활을 한다.

파리아는 다른 일반의 계급과는 다르게 애인이 있는 이성에게 찝쩍대는 것이 허용되는데 이는 파리아가 잘해서가 아니라 파리아는 연애 무능력자로 파리아가 이성에게 찝쩍대봤자 그 어떤 애인도 파리아에게 질투심을 느끼지 못하기때문이다.

또한 파리아는 이성과 관계를 맺는 모든 면에서, 즉 이성과 기본적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하는 연애의 출발점에서조차 격리 수용되며 그로 인해 모든 사회생활을 포기하게 되는 일이 다반사라 현실적으로 그들의 생활공간은 집으로 한정되어 사실상 격리되어 있다. 가끔 집 밖을 나서 운이 좋으면 다른 계층의 눈에 띄이기도 하지만 이때 파리아가 다른 카스트에게 함부로 말을 걸 경우 (심지어는 한국의 연애 4대 카스트 중 최하위라는 수드라에게 말을 걸어도 마찬가지) 치한으로 분류되어 바로 경찰서에 신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