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이제 오늘경기결과 좀 보려고 들어왔는데;;;

안보고 그냥 자야겠;;;;;

결과는 볼만해여 ㅋ...

이기긴 이겼죠 풀경기 다보면 눈이 썩;;;;

이번주에 안지만은 너무 많이 던지게 한다는 생각과, 작전이 쓸모없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뭐, 이승엽은 안타깝지만, 계속 경기 나오는 쪽과 잠시 쉬게 해 주는 것 중 어느게 더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승엽이 둘 중 선택하도록 두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진하면 좀 쉬게 하거나 내리거나 해야죠
이승엽 자존심도 중요하지만 매니지먼트란게 그냥 믿는다하고 있는게 다가 아닌데 말입니다

보고야 말았네요;;; 이기긴 이겼;;;

하아..우리 승엽옹..어쩔;;; 그래도 출장은 꾸준히 시켜야하지않나 싶은디 말이죠;;;;

경기를 다 못봐서 뭐라 말하기 어렵구만요.
류감독 스타일이 이렇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추구합니다. 결정적일때까지 욕먹으면서 버티죠;
사실 8회에 9회에 끝냈어야;

경기초반부터 주구장창 번트대는게 이상적이라고 하긴어렵죠;;

이승엽에 대해서 말이죠. 작년 최형우/배영섭껀도 최대한 지들이 알아서 일어날때까지 기다려주는거지여.
그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죠. 도저히 안되겠을대. 최형우와 배영섭을 내렸고. 그후에 1번과 4번이 바뀌었었죠.
글고 번트는.. 1위에 있을땐 번트 안댔죠. 2위로 내려오니 번트하는게 상대전적도 안좋고요. 머 그런식으로 하는건 작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네여 ㅎ

그래서 작년에 배 최가 살아났나요?;
부진하면 방법을 찾아야죠
2위라서 번트댄다는건 좀 근거가 없는데요;;

한두번이 아니라서 돌중일 소리하는겁니다

지난주 롯데와의 경기도 변비작렬했지만 후반까지 번트 안댔어요.루징시리즈가 됐지만요.
작년도 후반기엔 번트 잘 안댔었고요.
넥센한테 개털리고 두산과는 안타도 몇개 못쳐서 그렇게 한듯. 근데 번트와 이상적이란건 연관이 없는데요? 번트 좋아하는 사람누가 있겠습니까.

배/최는 그렇게 2군밥먹고 와서 나름 밥값은 했죠. 코시에선 배영섭이 정말 잘해줬고요. 결과적으로 완벽하게 살았다고는 할수 없으나 써먹을 정도는 되서 돌아왔죠. 최형우도 마찬가지고요.

글고 돌중일이라고 해서 제가 머라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