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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황금세대'와의 작별… 구대성도 '아듀'
- 작성일
- 10-08-16 10:26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99300
은퇴를 결정한 구대성은 "18년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 여러분과 묵묵히 옆에서 나의 야구 인생을 함께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누구나 야구에 대한 더 큰 욕심은 있겠지만, 아쉬움이 남는 상황에서의 은퇴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3년 한화 이글스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구대성은 한국과 일본 오릭스 블루웨이브, 미국 뉴욕 메츠 등 3개국 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1993년 한화 이글스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구대성은 한국과 일본 오릭스 블루웨이브, 미국 뉴욕 메츠 등 3개국 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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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팬으로... 구대성 선수의 은퇴선언을 보니... 한 시대가 마감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송진우 정민철 구대성 선수들 보면서 때때로 아직도 90년대 중반같은 느낌을 가지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일도 없겠네요...
구대성 선수 은퇴하고 나면... 야구와도 좀 소원해지지 않을까 싶은 느낌도 들구요. =ㅂ=;;;
그래봐야 볼 줄 알고 즐길 줄 아는게 야구라서... 끈을 놓지는 않겠지만...
많이 아쉽고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리고
한화구단의 대표이사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한화 새 대표이사에 김관수씨 선임
한화가 11일 김관수(59) 전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구단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내 여러 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3년 12월부터 한화 구단을 운영해왔던 이경재 대표이사는 상근 고문으로 위촉됐다.
한화가 11일 김관수(59) 전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구단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내 여러 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3년 12월부터 한화 구단을 운영해왔던 이경재 대표이사는 상근 고문으로 위촉됐다.
아무쪼록 본래 야구에 관심이 많았고 현명한 분이시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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