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삼팬 종특입니다. 잘나갈땐 딱히 특이점 없으면 조용합니다.

이승엽의 홈런포가 멈췄기 때문일수도 있겠고. 최형우의 잉여짓이 그나마 나아졌지만 여전한것도 잇겠고.

의외로 박석민이 터져주고 있지만. 삼팬들은 시크합니다.



요즘이 그런 시기인듯 하군요. 3위에다가 2위 SK와 반게임차고. 오늘 경기로인해 뒤집을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치고 올라온것 같습니다. 애들 뛰는거보면 아직 멀어보이던데.
이건 우리가 잘하는게 아니라 타팀의 체력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시즌초 순위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졌을때 꿋꿋하게 지면서 버틴 -_-;;;; 것이 요즘엔 여유로운 선수기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투수관리 면에서는 8개구단중 가장 잘 관리되고 있다고 봐야할듯 합니다.
최강불펜이 무너진것은 사실이나. 충분한 체력보충으로 인해 여름부터 좀더 강해질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동안 심창민이 고생좀 하겠지만요.

6선발의 부활로 선발이 담당하는 이닝수가 커질것이고. 불펜의 소모는 최소화시킬 것입니다.(예상대로만 간다면요;;)

체력이 걱정인 갑드를 대신해 이지영이 경험을 쌓고 있고. 불만스러운 정형식의 기용도 차츰 잦아지고 있습니다.

항상 류중일 감독은 팬들보다 늦습니다만. 할땐 확실합니다.



이젠 완성형이 되어가는 전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딱 두 슬롯이 문제입니다.

최형우, 안지만. 딱 두자리만 해소되면 될듯 한데. 대안을 찾기 힘듭니다. 배영섭은 정형식이라는 대안이 있지만.




삼팬들이 우존쎄를 외칠날이 다가오는데. 아직은 덜 미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