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즘 저희팀 김상수가 잘해주니까.. 밥안먹어도 배부른 상태인데요.
그래서 배가 나오나..


슬슬 국대유격수 떡밥이 올라오고 있;;;
국대경기 대표라는 개념이 아니라 최고 유격수 자리 예상하는 거겠죠.


역시 경기전에 떡밥무는 것처럼 신나는건 없다능;


현재는 손시헌 & 강정호 라고 보고



향후 강정호(87), 김선빈(89), 김상수(90), 오지환(90) 정도로 압축될듯 하네요.


황재균(87)이 롯데에서 유격수가 될수도 있었으나 팀사정이 어렵게 되어 다시 3루로 갔으니 논외가 되고요.



뭐 각팀마다 유망주들은 있겠지만 . 현 주전 유격수중에 나열하면 이정도 되지 않겠나요?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선수들이라..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참 설레는 일이죠.




그라고 보면 강정호가 참 대단하네요. 그 나이에;; 하위팀에서 말이죠.

제대로 터져준다면 오지환이 젤 무서울꺼라는 생각이 들고요.

위 둘은 30홈런 포텐을 지니고 있으니; 결국 홈런타자가 올킬하는게 현대야구니까요.



리드오프쪽이라 볼수 있는 김선빈과 김상수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한데요.
자신이 경기를 지배할 정도로 많이 컸습니다. 






오지환은 부상중이란게...한창 클때 부상당하면 그만큼 성장세가 꺾이기 때문에 무척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유격수라는 포지션이 부상당하기 쉬운자리이며...

구린 구장쓰고 있는 김상수와 김선빈은 더더욱 조심해야 될것 같아요.


강정호는 어린나이에 벌써 팀의 기둥이 되어야 할 운명을 지녔는데요.

그것을 아직도 이겨내지 못한걸로 보여요. 몇년간 하위팀을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문제고..





야구계에서 박진만 다음 유격수가 없다며 울상짓던게 불과 3년전 일입니다;
그만큼 한국야구도 성장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