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베어스 암흑기 이후 신인들에 과감한 투자로 팀 재건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봅니다.

그 투자의 상징이 흔히 말하는 11억 듀오입니다.

하나는 신인때 부터 나름 포텐셜도 보이고 왕자님 대우 받으며 관리를 해줬으나 본인의 실수로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햇고

다른 하나는 이제나 저제나 언제 터질까 매년 기대 하지만 그넘의 볼질은 신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거 하나 없네여

어제도 2회 강판할때까지만 경기 봤는대

데뷔 년도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거 별반 없더군여


솔직히 신인 계약 할때 오버페이라고 생각 들었지만

그래도 들어와서는 잘 해주기를 바랬습니다.


미련 버리면 속 편한대 노갱 늦게나마 밥값하는거 보면 노망주를 쉽게 버리기는 어렵네여


이천에 무슨 수맥이 흐르는지... 투수들은 하나같이 볼질아니면 부상.


원재, 야곱, 영훈, 강률.. 이 중 한넘도 안터진다니... 하아.. ㅜㅜ


박민석, 조승수, 장민익 이런 애들 터지는거 바라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