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화의 제2시즌..보름 쉰 앨버스의 첫출발은?
- 작성일
- 14-05-06 09:56
앤드류 앨버스(29·한화)가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한화가 긴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한다. 지난 11일 사이 9일 동안 쉰 한화가 6일 LG전을 시작으로 36연전을 시작한다. 긴 호흡이 필요한 일정, 첫 출발이 중요하다.
한화는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했다. 외국인투수 케일럽 클레이를 로테이션에서 한 차례 빼기로 하고 불펜에 있던 윤근영과 이태양을 선발로 돌렸다. 6일 앨버스를 시작으로 유창식, 송창현, 윤근영, 이태양이 선발을 맡는다.
엔트리 제외 없이 1군에서 구위 회복을 위해 훈련하려던 클레이는 4일 1군에서 제외됐다. 어깨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재활을 위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다른 외국인투수가 엔트리에서 빠지고 선발 로테이션은 조정돼 팀이 새로 출발하는 첫경기를 맡은 앨버스의 책임이 무겁다.
앨버스는 개막 이후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1패 방어율 5.48을 기록하고 있다.
아주 일찍 강판된 경기는 없었지만 평균 5.1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치며 매경기 실점했다. 매우 좋지는 않은 경기 내용이었다.
다시 출발하는 한화 마운드와 함께 앨버스도 다시 출발해야 한다. 긴 휴식을 취한 한화와 함께 앨버스는 무려 보름을 쉬었다. 4월20일 LG전에서 2승째를 따낸 뒤 팀이 나흘을 쉬었고 등판 예정이던 4월28일 롯데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앨버스는 로테이션을 한 번 건너뛰었다. 거기에 팀의 나흘 휴식까지 다시 더해 충분히 쉬었다.
앨버스의 등판에 있어 긴 휴식이 강조되는 이유는 그동안 앨버스가 ‘몸 상태’로 인해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허리 통증으로 인해 스프링캠프에서부터 고생했던 앨버스는 개막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못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해왔다.
보름 동안 쉰 앨버스가 얼마나 회복해 얼마나 잘 던지며 36연전의 첫 출발을 잘 끊어줄지는 한화의 남은 시즌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한화가 긴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한다. 지난 11일 사이 9일 동안 쉰 한화가 6일 LG전을 시작으로 36연전을 시작한다. 긴 호흡이 필요한 일정, 첫 출발이 중요하다.
 |
| 한화 외국인투수 앤드류 앨버스. 한화 이글스 제공 |
엔트리 제외 없이 1군에서 구위 회복을 위해 훈련하려던 클레이는 4일 1군에서 제외됐다. 어깨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재활을 위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다른 외국인투수가 엔트리에서 빠지고 선발 로테이션은 조정돼 팀이 새로 출발하는 첫경기를 맡은 앨버스의 책임이 무겁다.
앨버스는 개막 이후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1패 방어율 5.48을 기록하고 있다.
아주 일찍 강판된 경기는 없었지만 평균 5.1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치며 매경기 실점했다. 매우 좋지는 않은 경기 내용이었다.
다시 출발하는 한화 마운드와 함께 앨버스도 다시 출발해야 한다. 긴 휴식을 취한 한화와 함께 앨버스는 무려 보름을 쉬었다. 4월20일 LG전에서 2승째를 따낸 뒤 팀이 나흘을 쉬었고 등판 예정이던 4월28일 롯데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앨버스는 로테이션을 한 번 건너뛰었다. 거기에 팀의 나흘 휴식까지 다시 더해 충분히 쉬었다.
앨버스의 등판에 있어 긴 휴식이 강조되는 이유는 그동안 앨버스가 ‘몸 상태’로 인해 부진했기 때문이다. 특히 허리 통증으로 인해 스프링캠프에서부터 고생했던 앨버스는 개막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못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해왔다.
보름 동안 쉰 앨버스가 얼마나 회복해 얼마나 잘 던지며 36연전의 첫 출발을 잘 끊어줄지는 한화의 남은 시즌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가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까.한화가 긴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한다. 지난 11일 사이 9일 동안 쉰 한화가 6일 LG전을 시작으로 36연전…',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5/06/l_2014050602000172000036481.jpg');)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