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옆집에서 본거고 오피셜 소식이 아니라 조심스럽습니다만.

두산의 유망주 였다가 이번 2차 드래프트에 기아에서 지명해 간 이두환 선수가 현재 원자력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병명은 모르나.. 원자력 병원이라면 암 관련 전문 병원이니.. 단순한 부상은 아니라고 추측 되네여..


제가 저희 팀 유망주 중 제일 기대 했고.. 재능으로는 두목의 후계자 급이라고 평가했던 선수고

2차 드래프트때 보호 하지 않아서 다른 팀 넘어갈때 정말 섭섭하고 그래서 프런트 비난도 많이 했는대..


속 사정 보니 이러한 일이 있었네여..

그간 재능에 비해 노력을 안하는 게으른 선수라며

선수 멘탈이 문제라고 성급하게 비난 하신 일부 두산 팬 분들도 옆집에서 보긴 했는대..

실제 선수 상황에 대해서 성급히 재단 하면 안된다는 점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저도 프런트를 비난했던 점 반성 합니다.


이두환 선수 부디 쾌차 하여 건강하게 그라운드에 섰으면 좋겠네여..


관련 링크는 옆집 링크 올립니다.

(댓글 중에 분란 유저의 엄한 댓글 있으니 그냥 본문만 보시기를 권합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202845&cpage=1&mbsW=&select=&opt=&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