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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te.com/view/20111201n05561


광고친화상
김민우(넥센)

프로야구 중계와 뗄 수 없는 것이 광고다. 이닝 사이나 투수교체 때는 어김없이 광고가 나온다. 하지만 타자들 입장에서는 이 광고가 썩 반갑지 않다. 자신의 타석에서 흐름이 끊어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은 김민우가 그랬다. 김민우는 2사 상황에서 2할7푼3리의 출루율을 기록했다.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중에서는 리그 최하위다. 143번의 상황에서 104번이나 광고를 불렀다. 반면 노아웃 상황에서는 3할6푼4리의 출루율을 기록해 괜찮은 성적을 냈다. 유난히 광고와 친했던 김민우다.







광고니가 풀타임을 뛰었다면 당당히 이름을 올렸을텐데..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