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김병현, 넥센 떠나 고향팀 KIA 간다
- 작성일
- 14-04-10 17:46
넥센 김병현(35)이 KIA로 트레이드됐다.
넥센은 10일 김병현과 KIA의 왼손 투수 김영광(23)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지난 2012년 오랜 해외생활을 접고 넥센에 입단한 김병현은 넥센에서 통산 34경기에 출전해 8승 12패 3홀드 방어율 5.4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해 2경기에서 1승 방어율 6.75를 기록중이었다.
광주가 고향인 김병현은 이번 트레이드로 고향을 연고로 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김병현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고향팀인 KIA로 옮기게 됐다”며 “그 동안 한국무대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프런트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어쩌면 마지막 도전이 될 수도 있는데 고향 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현과 트레이드된 김영광은 2014년 2차드래프트 4순위로 KIA에 지명됐으며 좋은 제구력과 마운드에서의 투지가 돋보이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목동 |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넥센은 10일 김병현과 KIA의 왼손 투수 김영광(23)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지난 2012년 오랜 해외생활을 접고 넥센에 입단한 김병현은 넥센에서 통산 34경기에 출전해 8승 12패 3홀드 방어율 5.4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해 2경기에서 1승 방어율 6.75를 기록중이었다.
 |
한편 김병현과 트레이드된 김영광은 2014년 2차드래프트 4순위로 KIA에 지명됐으며 좋은 제구력과 마운드에서의 투지가 돋보이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목동 |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이 KIA로 트레이드됐다.넥센은 10일 김병현과 KIA의 왼손 투수 김영광(23)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지난 2012년 오랜 해외생활을…',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4/10/l_2014041002000604700130551.jpg');)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