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비는 얘기가 덧붙여졌음 모양새가 더 좋았겠지만
인터뷰 내용은 큰 문제가 없는 듯?

여기저기 만만한 게 조범현이라 아무나 막 까는 분위기인데, 깔 걸로 깠으면 좋겠습니다.
사구가 정당하단 말은 어디에도 없잖아요.

그 사건에 대해서 인터뷰를 했으면 피해 당사자에 대한 언급도 해주는게 상식적이죠

언급을 했는데 안 실린건지, 언급을 안 한건지는 기사만 봐서는 알 수 없죠.

이 인터뷰 자체가 그 사건에 대한 인터뷰가 아니라
지극히 기아 관점에서 나온 인터뷰 같네요.
(이런 인터뷰가 왜 나와야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자가 조범현이 불쌍했나? )

조성환의 상태를 물어봤다는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조범현이 조성환을 걱정하는 멘트를 했는데 기자가 안실었는지 어케 압니까?
민감한 사안이니 행간을 읽으려 하지 말고 팩트로 깠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게.
저 인터뷰의 컨셉이 그런 것이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어른이라면, 기자에게 요구해서라도 캡틴을 염려하는 얘기를 쫌 넣지... 에휴 -_-;;
기자들도 인터뷰 좀 잘하고...
조감독이 사적으로야 어떤 얘기들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아의 감독이라면 이런 식의 대응은 부족함이 많지

아무리 그래도 이런 욕은 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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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조성환 선수의 쾌유를 빌어요.

이 기사만으로 욕을 먹긴 조금 과하신게 아닌가 싶은데.
마음이 많이 상하셔서 그러시겠지요.

안그래도 일부 기아팬들 주축으로 윤석민 까기 싫으니 조범현을 도마위에 올려놓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가뭄에 흉년 들었다고 부족장 제물로 바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감독 자리가 원래 욕먹는 자리라지만, 관성으로 비난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진정성이 있다면

병원에 함 가보고

사죄를 해야지요..

글치요

맞춘사람의 의도에 놀아나는거지요.

조범현 감독의 인터뷰가 실제로는 어땟고
기자가 얼마나 가감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광주에서 경기가 있는 감독과 선수가
꼭 병원에 가서 사과를 해야만 진정성이 있는건가요?

인터뷰 자채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적어도 상대선수에 대한 안부는 묻는게 예의는 맞다고 생각됩니다.

위 기사는 고사하고 다른 어떤 기사도 없는게 좀 섭섭해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