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승엽, 김동주가 모두 불참하는 관계로 wbc국대 중심타선은 김태균-이대호를 핵으로 하게 되겠네요.

또다시 도마위에 오르는 이대호의 3루수비문제..그러나 딱히 지명타자감이 없는 국대 특성상 이대호가 지명으로 돌고

최정이나 이범호가 3루로 가는 것도 좋겠죠. 유격수는 변함없는 박진만 체제를 예상하고...2루자원은 넘치고, 1루는

좌타요원이 좀 아쉽네요. 외야는 환상적이니까 뭐...포수는 박경완이 한번 불태워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진갑용,강민호도

대단한 포수이니 걱정이 안됩니다.

지명타자 슬롯에 들어올 타자라도 최정,이범호보다 타격이 월등하다고 할만한 지타감은 구하기 어려운데 김현수가 지타로 들어오고

용규, 종욱, 신수를 기본으로하는 외야라인업도 좋네요. 겨울위세가 한풀꺽이면 이제 즐거운 스쿼드짜기가 기다릴듯...

그날까지 모두들 평안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