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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시라면 볼카운트 0-3에서 어쩌시겠습니까?

심심해서 www.istat.co.kr에 들러 검색해 보았습니다.

물론 상황은 모든 0-3상황이 아니라, 사후적으로 베이스온볼스나 타격을 한 경우만 입니다.

0-3에서 스트라이크를 던져 1-3가 된 경우는 배제됬다는 말씀입니다.

팀별로 가져와봤습니다.

보시면 SK가 히어로즈와 더불어 공격적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병살도 무려 3차례나 나왔네요.

짱구를 굴려보면 0-3에서 가장 기대하는 상황은 포볼이겠죠. OPS기준으로 본다면 딱 1.000 상황

그렇다면 순전히 '타격'만으로 OPS가 1.000이 넘을 수 있는 선수라야 한번 휘둘러볼만 한데 과연 포볼을 제외한 OPS가 1.000이 넘을 선수는 누가 있을지...

괜한 객담이고

여하튼 이 상황에서-포볼 등을 제외한 OPS계산 목적으로 AVG와 SLG를 더해 보면 1.000을 넘는 팀은 없네요. 한화만이 딱 1.000이네요.

물론 포볼은 만루가 아닌 한은 루상의 주자를 불러올 수는 없겠지만, 타격은 그것을 가능케 하는 OPS에 나타나지 않는 게 숨어있긴 하지만...

여하튼 오늘의 결론 0-3에서는 치지말고 지둘려~~~~~~~~~~~~~~~


자료 출처는 www.ista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