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0분 데이트]올스타된 ‘노망주’ 박정진 “야구 오래하고 볼 일이네요”
- 작성일
- 11-07-14 07:40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0714060546907&p=sportskhan
"야구 오래하고 볼 일이네요."
그의 말처럼 야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야구 인생 역시 어떻게 될지 모른다. 34살인 지난해가 되어서야 야구 인생에 꽃을 피운 박정진(35)은 13일 사직구장에서 생애 첫 올스타 선정 소식을 듣고 "야구 오래하고 볼 일이네요"라고 말한 뒤 웃었다.
그의 말처럼 야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야구 인생 역시 어떻게 될지 모른다. 34살인 지난해가 되어서야 야구 인생에 꽃을 피운 박정진(35)은 13일 사직구장에서 생애 첫 올스타 선정 소식을 듣고 "야구 오래하고 볼 일이네요"라고 말한 뒤 웃었다.
1999년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그는 부상과 병역문제 등으로 10년 넘게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2009년 말엔 방출대상에 올랐다. 그러나 한대화 감독이 부임하면서 지난해 잡은 마지막 기회에서 2승4패 10세이브 6홀드로 부활했다. 올시즌에도 3승3패 5세이브 8홀드로 한화 구원투수 핵심이 됐다. 많은 나이지만 어깨만큼은 싱싱하다는 의미에서 '노망주(老+유망주)'란 별명도 갖고 있다.
야구의 매력이라고 쓸라다가 이분도 1차지명 선수였었네여.ㄷㄷㄷ정말 늦게 터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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