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 5만원 정도는 했으믄 좋겠는디
상한이 작으믄 폭넓게 참여하실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기록에 따른 누적이기 때문에 2만원 갖고는 재미가 별로 없어질 거 같애여;;;

베팍인의 염원 최희섭 40홈런 기준으로 봤을 때
2만원 상한이믄 홈런 하나당 500원임;;
그래도 단가가 천원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연;

홈런 하나당 천원으로 하고 40홈런을 쳐서 4만원이 된다면 2만원은 베팍에 하시고... 나머지 2만원은 이번 아이티 사태와 같이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는 기부처에 자율적으로 하시면 되지 않나 싶어요. 아마 포데로사 님 같은 분은 상한액이 넘는금액은 도서관 건립 운동에 기부해주세요. 라고 요청하실 수도 있을테구요. 베팍에서 다 하겠다 이런 것보다는 파이 전체를 키우고 싶어요. ^^

그렇게 나눈다는 자체가 이미 선수 기록에 따른 적립이라고 보기 힘든 면이 있어서 ㅎ
말 그대로 상한을 정한다는 얘기지 모두들 맞추라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금액이 작다고 기계적으로 참여율이 올라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상한액은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2~3만원보다 좀 높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_+

기부금 공개의 건은 저도 투명한 집행을 위한 공개에 원칙적으로 찬성입니다.

다만 혹시 공개를 원치 않으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는대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여?

상한액은 시행 초기에는 좀 낮게 잡고 시행하는 상황과 유저들의 참여도 그리고 관리 측면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추후 조정하는 선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 해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다 장단점이 있다고는 봅니다만 많은 수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비공개가 더 낫지 않을까 했었습니다.

원칙적으로 기부는 어차피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공개가 맞다고 보긴 하구요. 상한은 2만원은 좀 낮은 느낌이고, 10만원이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정하면 좋을 듯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5만원정도면 부담없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대세는.. 5만원??? 움.. 왠지 적절해보이네요. ^^

그나저나.. 작년에 참여하셨던 분들... 어떤걸로 하니깐 어느정도 나오더라.. 뭐 이런 경험담? 팁이라도 쩜... ^^;

아.. 근데.. 전 10만원 상한도 좋아보여요. 어차피 상한인데... ^^; 개인적으로 하는것보다.. 베팍 이름으로 공동으로 하는게 더 의미가 있을것두 같구여.. ㅋ~ 그래두.. 10만원까진 안나갈 걸루 하나 잡아볼까.. ^^

두산 1승당.. 1000원?? 그럼 5만원은 넘을 가능성이 크구.. 잘해야.. 7-90승 사이?? ^^;; 상한 5만원이면... 1승당 500원하면 되려나여??

상한선이니깐 좀 더 높게 잡아도 되지 않을까요?
일년간 쌓인 기부인데...2만원은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해요.
상한선 근처까지 기록을 다 세우기도 힘들거고...^-^;;
각자의 능력껏 첨부터 배팅 금액을 낮추어 시작함 아무 문제 없을거 같아요.
한 10만원이면 모두에게 부담없지 않을까요?
(사실 이보다 더 높게 잡아도 괜춘할듯도 한데 말이죠; 말 그대로 상한선이니깐요)

금액이 커지면 돈 관리하는 분께서 부담도 상당히 커질꺼같네요..
제가 대학교 동아리생활시절 총무를 한 적이 있는데.. 관리할 돈이 커질수록 그 부담감이 너무 커지더군요..

기부라는게 마음에 부담이 생기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기에..

3만원까지는 별 차이없다고 하셨으니.. 전 3만원 밀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