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트 수비가 괜찮을테니.

투심이 꽤 먹히겠네요.

ㅎㅎ

가라앉는 체인지업도 상당히 좋네요.

3회 초

그랜더슨 홈런 - 템스 3루타 - 오도녜즈 안타 - 카브레라 안타

2:0 으로 앞서갑니다.


이번시리즈 카브레라 타율이 .727 =_=
작년에 욕했던 거 미안!!

오 그랜더슨 ㅋ

3회까지 3피안타 무실점 으로 호투했네요.
투구수 40개.
피안타라고 해봐야 단타/땅볼만 줄창....

랜더야 랜더야 벌랜더야
투구수 보면서 느끼는 거 없니? -o-

21세기 이후. 모든 우완 강속구 투수들의 표본은 커트 실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러야죠.ㅋㅋ.

1실점.
오버베이한테 포볼준 게 컸습니다.


4회에 투구수가 확 늘어나네요.

5회 애런힐 홈런
2:2 동점 아놔 -o-

홈런 맞았지만 후속타자 두 명을 연속삼진으로 엮으면서 5회 종료. 투구수 76구.

6회 애덤 린드 홈런 2:3 역전 꺄아아악 -_-

일단 그대로 가지만 게임흐름으로 봐서 포셀로 데뷔승 챙기기는 좀 힘들 거 같네요.
일단 불펜에는 후안 링컨과 네이트 로벗슨이 몸풉니다.

6회에 린드에게 홈런 주고 다음타자인 호세 바티스타에게 약간 아까운 안타 허용 후 강판.

데뷔전 성적은 5이닝 8피안타 4삼진 1볼넷 3실점. ERA 5.40
데뷔전치고는 꽤 던진 편 같은데 좀 아쉽기는 하네요.

포셀로의 뒤를 이어 네이트 로벗슨 올라옵니다. 하아...

로벗슨 2루타 맞고 바티스타가 결국 홈으로 들어왔슴다요 =_=

포셀로의 데뷔전 성적이
3실점 -> 4실점
ERA 5.40 -> 7.20 으로 정정되었습니다.

롸벗슨의 뒤를 이어 올라온 링컨 홈런 쳐맞음 =_=

2:6
셀로야 오늘은 글렀다....

-_-;;

이거 재작년 호세 메사, 작년 쟈크 존스 의 뒤를 이어서
올해의 영입 실패작은 후안 링컨이 될 거 같네요. -_-;

제대로 막는 걸 본 적이 없음.
뭐 그래도 어찌저찌 풀어나가는 거 보니 앞의 두 명보다는 낫다만....
방어율은 높지만 패전처리 정도로 사용하면 쓸만할지도?

인상적인 데뷔전은 아니였지만 무난하네요..선발진 한자리는 충분히 꿰찰 수 있을듯..^^ 문제는 불펜이군요;

루고 ㅆㅂㄹㅁ


-_-

한화만 할까요... ㅠ

토론토 선발 리키 로메로도 데뷔전 이었습니다. 1라운드픽 데뷔 맞대결은 처음 이었다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