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스키도 FA인가요?

예 FA되서 나가는 방향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흠 힌스키 쏠쏠하게 써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쉽군요

그나저나 플로이드 말년에 요양하러 플로리다로 온건데.. WS까지 갈 줄을.. ㅎㅎ

ㅎㅎ 그러게요.
뭐 나름 쏠솔히 활약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장타 부족한 우리 팀에 그나마 장타로 팀에 필요할 때 한 건씩 해주셨죠.
그동안 감사했쉽니다. ㅎㅎ

가만 보면 풀로이드도 참 괜찮은 메이저리그 커리어였다는....
제가 선수였다면.. 프랜차이즈가 될 수 없다면 이런 커리어를 가져보고 싶어요,

플로이드가 저렇게 떠나가군요.. 97년에 유독 박찬호에게 강한 플로리다의 타자가 있었는데.. 그 선수가 플로이드 더군요 ㅎㅎ
늘 부상이 문제였지만.. 자신의 몫은 해준 선수죠.. 마지막에 우승까지 했다면 더 좋았으련만.. 잘 봤습니다 ^^

데이비드 머피 - 에드윈 잭슨

괜찮은 딜입니다만. 현재 택사스에 우완투수들이 많아서 과연....

개인적으로 밀튼 브래들리 질럿으면 하지만. 페이롤체계상 그건 좀 힘들겠죠.ㅋㅋ.

머피보다는 라이언 루드윅이 땡기긴 하죠.
루드윅이 오면 금방 타선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데, 센루가 선발투수를 그리 잘 구하는지 모르겠어서 카드가 맞을지가 문제겠지요.
루드윅은 우리가 원하는 RF에 우타자 ㅋ ㅕㅋ ㅕ 딱이긴 하네요.
중고신인이어서 플루크일지가 부담스럽긴 하지요.
뭐 부담없는 트레이드가 어디 있겠습니까 ㅎㅎ

센루는 타선에서 루드윅 비중이 너무 커서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ㅎㅎㅎ..

템파 외야진이 많으니 고만고만한 선수 데려올수도 없고. 구멍을 확실하게 메꿔야 하는데. 그런 선수들은 비싸거나 대가가 크죠.

승부를 걸어야 할듯......

페레즈나 글로스 조브리스트 이런넘들을 코너외야수로 넣기에는 템파의 야망이 훨 커져서리..

밑에서는 루치아노, 제닝스 (BJ 업튼의 장기계약 실패시 대안으로의 기대주)도 자라고 있기에
고만고만 외야진과 잭슨, 선발유망주 뭉쳐서 한 번 질러야 하는데
마땅한 대안이 없네요. 그나마 루드윅이 지금 상황에서는 제일 노리고 싶은 선수이죠.
조브리스트는 그냥 SS 백업으로 쓴다 치면 쟈니 곰스, 페레즈, 잭슨, 니만 이정도로 쇼부봐야할 듯 하네요.
한 번 제대로 된 타선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나바로를 받쳐줄 값싸고 경험많고 쏠쏠하게 한방 있는 베테랑 포수가 필요합니다. 나바로 어리다고 해도 포수는 부상 일단 터지면 고질되기 딱 좋은 포지션이라 주의에 주의를 기해야죠. 항차 리그를 대표할 포수가 될 터인데 아껴 씁시다.

나바로를 대체할 포수가 한명 있는데 스테로이드 파문의 희생자인 폴로두카.... 꽤나 견고한포순데....
여담이지만
오바마가 당선됐는데 이업계에도 흑ㅇ인을 무시하는 풍토가 없어졌으면 좋겠군요..
배리본즈같은 위대한 선수를 썩혀두다니..

본즈의 실력이야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흑인이라 당하는 왕따 외에도 본즈 스스로가 "위증"이란 큰 덫에 스스로 걸린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약물이 cheat라고 한다면 위증은 미국사회에서 처벌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신용없는 자'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짓이지요.

본즈 사태의 본질에 인종이나 그의 그릇된 태도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하더라도 결국 자멸의 수는 본즈 스스로가 두었습니다. 위증이라뇨... 쩝 이건 구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로두카는 참 좋네요. 대신 요 녀석 연봉은 완전 털고 들어올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0.5M+(3M) 정도로 1+(1)년 계약하면 좋겠네요

분위기 보아하니 맥기 건강만 좋다면 조기 콜업 가능하겠군요. 하웰 혼자 좌완 역할을 다 소화할 수도 없고 맥기도 반 시즌 이상은 빅리그 맛 보면서 포스트 퍼시발을 대비해야죠.

맥기는 타미존 수술 이후 2008년 시즌 아웃되어서 2009년에도 제 생각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수술 후 McGee averaged 10.8 strikeouts per 9 innings. This season, that number was down to 7.5 at double-A.
어느정도 적응기가 필요하고, 나이도 어린지라 무리하지 말고 2010년을 목표로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왼손 불펜투수가 필요한 이 시점에서 가장 안타까운 건 맥기죠. ㅠ.ㅠ
2008년 레이스 유망주 순위 3위~!!!!!!!!!!!!!!!!!!!!!!! 였는데 ㅜ.ㅜ

마무리 보험 채드 코데로와 베터랑 포수는 진짜 필요해 보이네요...
리그에 베터랑 포수가 있으려나...
FA로 가면 폴 바코? 아스무스는 은퇴하는거교. 그렉 존은 좀 비싸보이고..

아이바에게 어느 정도 고정된 자리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유틸로 쓰기에는.. 방망이가 너무 아쉽다는

아이바가 RF 가능하면 아이바를 RF로 밀고 싶습니다.
나름 열심히 하는 플레이어이고, 필요할 때 정말 잘 메꿔주었죠.
근데 3루에는 10년 노예가 있어서리 ㅜ.ㅜ
마땅히 갈 데가 없어요.
그래도 아이바 같은 선수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팀은 뎁쓰가 적은 편이라 이런 유틸리티 선수 (조브리스트도)가 정말 귀하게 쓰이죠.
생각보다 많이 경기에 나오게 될 겁니다. 페냐, 롱고리아 휴식 때 1,3루 오가면서..

RF 가능하죠. 그런데 아이바가 RF를 하는 것보다 현실적으로 수비만 보자면 더 나은 카드들이 많은게 탬파라... ㅎㅎ

아이바는 틀림없이 자리를 잡을테지만 다른 무브의 결과에 의해 결정날 것 같군요. DH 구하기가 쉽지 않으면 주로 요놈을 내보내고 피곤한 내외야 선수들 백업으로 대수비를 해주는 방식으로 돌리면 쏠쏠할 듯 합니다.

유틸은 조브르스트 하나로 적당해 보이는데... 암튼 탬파야 쥐고 있는 카드가 많으니...
겨울이 바쁘기는 할 듯 ㅋ

머 바틀렛이 이렇게 풀타임은 거뜬하고 만족스럽게 뛰어줄지는 몰랐죠 ㅎ

가슴 아프게시리.. 암흑기 두 기둥
카즈미르와 크로포드가 잉여전력이 되는 기분이 자꾸 드네요

RF와 DH로 그럼 누굴 데려올까? 가능한 카드들을 거론해보죠.

R Ludwick (37)
A Gonzalez (36)
C Quentin (36)
J Cust (33)
J Giambi (32)
J Hamilton (32)
A Huff (32)
N McLouth (26)
M Cameron (25)
B Hawpe (25)
A LaRoche (25)
J Votto (24)


캐즈머, 소니, 잭슨, 니먼 등을 메인카드로 활용한다고 보면 일단 거래를 터볼만한 선수들인데... 캐머론이 플로이드 가격으로 와준다면 좋겠지만 그럴 리가 없어 보이고... 호프는 왠지 산동네라 믿음이... 게다가 수비가 에러고... 라로쉬도 싸게 머물러 줄 것 같지가 않고... 지암비도 왠지 엄청 받으려고 덤빌 것 같고...


2차로 루드윅, 알곤, 쿠엔틴, 커스트, 해신, 허프, 맥라, 보토 중에서 대부분 팀이 안 놔줄 선수지만 요쪽 카드가 매력적이란 전제 하에... 쿠엔틴은 맛있어 보이지만 플루크 확률이 상당히 있어 의심이 가고... 허프도 대박계약 노릴 것 같아 내준 카드만큼 못 써 먹을 듯 하고... 그래도 한번씩 건드려 볼 수 있겠군요.

해신은 절대 안 주겠지만 친정 보내준다셈 치고 주셨으면... 굽신굽신

일단 데이빗 프라이스 부터 시작+ㅋ..

크흑.... 임군님... ㅜ,.ㅠ

캐머론은 밀워키에서 1000만불인가 1200만불인가 팀 옵션 수락해서 밀워키로 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국 템파 입장에서 최상의 선수는 쿠엔틴, 루드윅, 해밀턴, 맥클라우스 정도이지만
해밀턴과 맥클라우스는 언터처블일 거 같고, 쿠엔틴도 거의 마찬가지로 생각되니
결국 루드윅 정도 남는 건가요?
근데 이것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라스무스 콜업을 위해 외야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과연 루드윅을 줄지가 ㅎㅎ
뭐 이래저래 재밌는 오프시즌이 될 것 같아요.

시삭스도 선발 보강이 필요하지 않나요? 욕심 같아선 좀 무리해서 캐즈머까지 내보내고 쿠엔틴+루드윅+커스트 정도 다 데려왔으면 ㅋㅋㅋㅋ

솔직히 캐즈머 준다고 하면 쿠엔틴이나 루드윅 모두 플러스 알파까지 두둑하게 준비해야 하지 않나요? (물론 탬파로서도 캐즈머 내보내는 건 정말 큰 모험이라 확률이 대단히 낮지만...)

근데 올 겨울 탬파에게 0순위 과제가 있군요.

바로 "업둥이 노예화 프로젝트"

이미 쉴즈와 롱고의 전례가 있어 말하기는 좋겠죠. 야, 니가 팀 에이스와 4번타자보다 더 받으면 이상하잖아. 그냥 비슷하게 받아~ 이러면서 또 8년짜리 초장기 노예계약... ㄷㄷㄷㄷ 역시나 계약 후반부 2~4년은 죄다 팀옵션으로 도배.... ㄷㄷㄷ

그리고 프라이스도 내년 하는 짓 봐서 8년 계약 확정 ㄷㄷㄷ

백험이도 콜업하면서 8년 계약 ㄷㄷㄷ

맥기도 싹수 보이면 6년 계약 ㄷㄷㄷ

물론 모두 팀 옵션 포함 ㄷㄷㄷㄷㄷㄷㄷㄷ




90년대 클블이 정말 잔인한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탬파가 그 아성을 넘어설지도 ㄷㄷㄷ

개인적으로 화삭은 코너코, 토미의 뒤를 이어줄 강타자가 퀸틴이기 땜시. 힘들다고 봅니다.

굳이 데려오려면 저메인 다이가 그나마 가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