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론하신 선수들이 전부 난다 긴다하는 선수들이군요.. 먹튀가 된다고 해도 그다지 할말 없게 만드는 기존스탯을 가진 선수들인지라.....
계약했다 당해도 하소연 할때도 없을것 같군요..
하지만 던,버렐,뎀스터,케리우드,페레즈,쉬츠같은 A타입을 받은 보장된 먹튀가 있는데요....
이선수들 자신의 실력에 비해 엄청난 연봉을 요구하고 있죠..

베리텍이 조금 욕좀 얻어 자시겠는데요.. 저중에선...

올 겨울 최대 수혜세력이 바로 언급하신 A타입 선수들인게 사실이죠. 그래도 제 글은 리스크 규모가 큰 것을 기준으로 정해본 거라... 언급하신 얘네들은 사실 대부분 옵션 달린 4년 이내 계약일테고 아무리 뻥튀기를 해도 "한 선수 연봉" 수준에 머물지 위의 선수들처럼 "저예산 팀 페이롤 50% 이상"은 아닐테니까요.

부디 찬호도 수혜 좀 입어라...

노화증상 매니 라미레즈 정말 비호감 선수입니다. 테오웹스타인 단장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겟습니다.
전 정말 내년에 에이로드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역대로 32MM 받았던 선수는 없던걸로 아는데...
정말 전율이 흐르는 연봉입니다.. 3게임당 홈런을 한게씩 시즌 끝날대까지 쳐야 인정하겟습니다

귀엽잖아영..^_^a

헐!! 매니가 귀엽단 말씀인가요? 제가 예를 하나 들어드리죠.. 은퇴한다던 예전 롯데에 안경쓴 공갈포 "마공갈"이 다시 돌아와 4년 60억 달라고 하는거와 같은 이치이며 가능하다면 삼성의 양준혁이 opt out 선언하고 4년 100억 달라는 거랑 같은 이치라고 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거라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귀엽다니요....!!! 취향을 바꿔보시기를 권해드리겟습니다.. 홍드로,원더걸스의 선예인가요?? 그런애들로 취향을 좀 바꾸어 주세요..네로울프님

맞는 말씀이신데 또 재밌는 사실은 시장은 그의 욕심을 들어줄 거란 사실입니다. 자본주의는 정말 무섭죠

백번 양보해서 기본 3년55 MM 옵션1년 15MM 바이아웃 3MM 총 4년 70MM 해주겠네요..

에이로드 첫 장기계약 당시에도 보라스가 평균 20M 부르자 우리 모두 미쳤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252M의 10년 계약을 목도하게 되었죠. 상식으로 통하면 비즈니스 세계가 아니죠.

(지금에 와서 에이로드는 젊었으니까 등등으로 이유를 달 수 있지만 그건 콜롬부스 달걀을 보고난 뒤의 반응일 뿐입니다. 오바마가 당선되었으니 납득이 되지, 부시 취임 초기에 다음 대통령은 흑인이다 이런 사람들은 황당한 사람들로 취급받았겠죠.)

4년 70MM? 농담도...


매니가 2년 더 보장받고 3천 더 받을라고 레삭에서 그 난리를 쳤을까요...

오버하시네요.ㅋ

마공갈이나 양준혁이 비할바가 아니죠.

저 분은 걍 맨희가 싫으신거죠. ㅋㅋㅋㅋ

매니가 올해 노화 기미라도 보였으면 모르지만...

아직은 자기 뜻대로 리그를 주무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는데.

무조건 알란 제임스 버넷. 딴선수는 걍 기간 만료 FA인데 이냥반은 옵트 아웃이네요. 해마다 2~3달씩은 쉬던 양반이 시점 딱 맞춰서 무리한게 분명하죠. 이런 초심자들한테도 뻔히 보이는걸 간과하고 X년에 X0M 이런식으로 질렀다 홀랑 망한 햄튼 박찬호 파바노 슈미트의 사례가 있는데 도무지 학습효과라는게 없는지.. -_-

박찬호의 경우 매시즌 거의 안쉬고 던지다가 마지막에 허리통증을 참고 던지고... 많이 불안하긴 했죠...